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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코로나 시기 재데뷔 쉽지 않았다"…'X1 출신' 차준호, 활동 7년 차에 생긴 여유 [인터뷰①]

온카뱅크관리자

2025-04-19 19:01:01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이소정의 스타캐처≫<br>방송계 반짝거리는 유망 스타 캐치해서 소개</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MgTIWZwG4">
          <div contents-hash="5cee0b0524a430ae888d386119036464cc760b22988f925d4ac72bdbccf6be66" dmcf-pid="4RayCY5rHf" dmcf-ptype="general">
           [텐아시아=이소정 기자]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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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4/19/10asia/20250419190103444hjzp.jpg" data-org-width="1200" dmcf-mid="bgOq0bf55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19/10asia/20250419190103444hjzp.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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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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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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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4/19/10asia/20250419190104903rxcc.jpg" data-org-width="800" dmcf-mid="KyMlmvGkY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19/10asia/20250419190104903rxcc.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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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rong>≪이소정의 스타캐처≫<br>방송계 반짝거리는 유망 스타들을 캐치해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strong>
          </div>
          <hr class="line_divider" contents-hash="5ad18d28d2eec5c0f917e39963f8eb37cf981556052d9353ef6d41df86784cc0" dmcf-pid="xxovOyXD5b" dmcf-ptype="line">
          <div contents-hash="f7bbf9762262323e9afd40b102d4df66ff5098b20d1f8ccdba44b1a92a658b7a" dmcf-pid="yytP2xJqtB" dmcf-ptype="general">
           <br>차준호가 연예계 생활을 하며 느낀 희로애락을 고백했다.
           <br>
           <br>2019년 엠넷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 X 101'에 출연해 최종 9위를 기록하며 그룹 X1으로 데뷔한 차준호. 이후 조작 논란으로 인해 팀이 해체됐고, 2020년에는 그룹 드리핀으로 재데뷔했다. 지난 7일 서울 중림동 텐아시아 사옥에서 그를 만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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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차준호가 속한 드리핀은 울림엔터테인먼트 소속의 7인조 보이그룹이다. 그러나 2023년 막내 알렉스의 탈퇴로 6인조로 재편됐고, 지난달에는 맏형 황윤성이 입대했다. 2002년생인 차준호는 아직 만 22세이지만, 그동안 적지 않은 경험을 해왔다. 그는 인터뷰 내내 차분한 태도로 질문에 성실히 답하며, 특유의 침착함과 단단한 내면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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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2f7e9d32cc37fcb5df50a19997d845d76faf3d3d03fa78560b186beccc76f7a" dmcf-pid="WWFQVMiBZ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U+모바일tv"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4/19/10asia/20250419190106221hilz.jpg" data-org-width="900" dmcf-mid="9Xj1YFuS5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19/10asia/20250419190106221hil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U+모바일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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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br>그룹 내 비주얼 멤버로 꼽히는 차준호는 '프로듀스 X 101' 출연 당시에도 인피니트 엘을 닮은 외모로 주목받은 바 있다. 그런 가운데 데뷔 7년 차가 되어서야 처음으로 연기에 도전했다. 차준호가 출연한 U+모바일tv 오리지널 드라마 '퍼스트 러브'는 지난 18일 첫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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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드라마 제목이 '퍼스트 러브'인 만큼, 그의 실제 사랑 이야기도 궁금해졌다. 차준호는 "지금 강렬한 사랑을 떠올려보면 팬분들이 가장 먼저 생각난다"며 "평범한 하루도 팬분들을 생각하면 도파민이 솟고, 일상이 음악처럼 다채로워진다. 팬분들이 내 삶의 원동력이다"라고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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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392408656d9c8a5b45b2469814fe0ae8160ecfc0ce162783f636e6d09b00641" dmcf-pid="GG0M4eLKX7"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유니버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4/19/10asia/20250419190107767tsgq.jpg" data-org-width="682" dmcf-mid="2SWKu26F1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19/10asia/20250419190107767tsg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유니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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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X1 활동 당시부터 적잖은 일을 겪어온 차준호. 그 과정에서 힘들진 않았을까. 그는 "매번 슬럼프와 시련이 있었던 것 같다"며 웃어 보였다. 이어 "힘든 건 순간의 감정일 뿐이다. 내가 해야 할 일이 있고, 하다 보면 어느새 잊히더라. 무엇보다 팬들과 이 일에 대한 사랑이 더 크기에 자연스럽게 이겨낼 수 있었다"고 담담히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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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이어 "코로나 시기에 데뷔해서 어려운 점도 많았다. 활동도 많지 않았고, 팬분들과 직접 만날 수 있는 공연도 없었기 때문에 체감이 되지 않았다. 에너지를 주고받을 수 없다는 게 가장 힘들었다. 늘 보고 싶었지만 내 힘으로 되는 일이 아니었기에 어쩔 수 없었다. 그 시기를 빨리 벗어나고 싶다는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버텨냈다"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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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0779dbdf389a7ef8e75f4f7af5754cdd042186528649b8de63ffbe21228c94c" dmcf-pid="XXUe6Jg2X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유니버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4/19/10asia/20250419190109179aidi.jpg" data-org-width="736" dmcf-mid="VU58KPe7Z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19/10asia/20250419190109179aid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유니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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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br>차준호는 "그때의 경험 덕분에 지금이 얼마나 감사한 순간인지 더 깊이 느끼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그는 "쉬는 날에도 틈틈이 버블에서 팬분들이 보내준 메시지를 읽으며 큰 힘을 얻는다"며 각별한 팬 사랑을 밝혔다.
           <br>
           <br>맏형 황윤성의 입대에 관해 차준호는 "피할 수 없는 상황인 만큼, 나와 멤버들이 할 수 있는 건 진심 어린 응원뿐이다. 건강히 잘 다녀오길 바란다. 우리도 이런 상황은 처음이라 아직 낯설다"고 말했다. 이어 "형이 입대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함께 숙소에서 가족처럼 지냈기 때문에 벌써 보고 싶고, 같이 활동하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윤성 형이 국방의 의무를 다하는 동안, 나도 내가 할 수 있는 일들을 열심히 해내겠다"며 의지를 다졌다.
           <br>
           <br>끝으로 차준호는 "나의 말과 행동이 팬분들께 영향을 끼친다는 걸 체감할 때마다 큰 책임감을 느낀다. 팬분들의 행복이 될 수 있도록 오래오래 활동할 테니까, 쭉 함께해 주실 거라 믿는다. 나의 팬이라는 게 자랑스러울 수 있는 그런 연예인이 되겠다"며 팬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br>
           <br>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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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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