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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4만원 못 받아서…" 50대 여교수 살해한 수리 기사 범행 동기에 '경악'

온카뱅크관리자

2025-04-19 14:16:42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WjxqcHtso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6f0ea916cfafb4ac09e055033f511ce681b12dcdba26a2384481f9e9c6c8bbc" dmcf-pid="YAMBkXFON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혼자 살던 50대 여교수를 끔찍하게 살해한 범행 동기가 밝혀졌다. 유튜브 'E채널' '용감한형사들4' 방송 화면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4/19/segye/20250419141642682lonu.jpg" data-org-width="1200" dmcf-mid="67IZeOSga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19/segye/20250419141642682lonu.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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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혼자 살던 50대 여교수를 끔찍하게 살해한 범행 동기가 밝혀졌다. 유튜브 'E채널' '용감한형사들4'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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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b7329d9f2e0ead3ff6cd55d77fd29301bc2c7cd6387acb981e0c7b8a6c4248b0" dmcf-pid="GcRbEZ3Ick" dmcf-ptype="general">
            혼자 살던 50대 여교수를 끔찍하게 살해한 범행 동기가 밝혀졌다.
          </div>
          <p contents-hash="ddfb9c4ec2acb955dd23db82686cd0504b6f0a84c23194c30291e67658383d23" dmcf-pid="HkeKD50Cgc" dmcf-ptype="general">지난 18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용감한 형사들4’에서는 거짓말과 변명으로 일관한 범인의 민낯을 끝까지 추적했다.</p>
          <p contents-hash="0395e61d4a209fa7a75a2c1fc4e8e2f6510f73c1a625e11c0f517d16e82fb052" dmcf-pid="XEd9w1phjA" dmcf-ptype="general">이날 스튜디오에는 광주북부경찰서 동원지구대 이병석 경위와 과학수사대(KCSI) 윤외출 전 경무관, 김진수 경감이 출연해 직접 해결한 수사 일지를 펼쳤다. </p>
          <div contents-hash="d43c3457855400a3f68c426dc4c149a2be8fca89a1b07ab70e679417adb48139" dmcf-pid="ZDJ2rtUlAj" dmcf-ptype="general">
           그룹 엑소의 시우민은 게스트로 이번 방송도 함께하며 함께 사건을 파헤쳐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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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ef10d1648d9d232d113adf2bf8270839ac6154936e3d85ab5ff537f53372596" dmcf-pid="5wiVmFuSk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혼자 살던 50대 여교수를 끔찍하게 살해한 범행 동기가 밝혀졌다. 유튜브 'E채널' '용감한형사들4' 방송 화면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4/19/segye/20250419141642937vutu.jpg" data-org-width="1200" dmcf-mid="PXdEUeLKc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19/segye/20250419141642937vut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혼자 살던 50대 여교수를 끔찍하게 살해한 범행 동기가 밝혀졌다. 유튜브 'E채널' '용감한형사들4'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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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bcf1081382a8a1a65e0641b0b78f008d660f8911056c018926dbac2911b31ec4" dmcf-pid="1rnfs37vAa" dmcf-ptype="general">
            이날의 사건은 아랫집에서 심한 악취가 난다는 신고로 시작됐다. 
          </div>
          <p contents-hash="e780029ea6bace8d8b62fd62b16bb68a1cc5c8433941f94598cb7845aa0a40f2" dmcf-pid="tmL4O0zTag" dmcf-ptype="general">경찰이 강제로 문을 열고 진입했고, 안방에서 50대 여성의 시신이 발견됐다. 시신은 이불로 덮여 있었고, 성폭행 시도와 폭행 흔적이 함께 있었다. </p>
          <div contents-hash="d0bd95877189bd41ec4a6ba92d65ef752cc482f41639e2dedfe3054f32dc262d" dmcf-pid="Fso8IpqyNo" dmcf-ptype="general">
           피해자는 2층짜리 단독주택 1층에 홀로 거주 중인 50대 교수였다. 범인은 담을 넘어 부엌 쪽문의 자물쇠를 훼손하고 몰래 침입한 것으로 추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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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f9632b6fbb0c200fbd57d78c11026044b3c902d55f38f49d2e813216e01d899" dmcf-pid="3ScRTBVZN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혼자 살던 50대 여교수를 끔찍하게 살해한 범행 동기가 밝혀졌다. 유튜브 'E채널' '용감한형사들4' 방송 화면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4/19/segye/20250419141643212bdpl.jpg" data-org-width="1200" dmcf-mid="Qo7GxrCnA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19/segye/20250419141643212bdp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혼자 살던 50대 여교수를 끔찍하게 살해한 범행 동기가 밝혀졌다. 유튜브 'E채널' '용감한형사들4'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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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div contents-hash="2ff05b0d41756cbc35b91945c16051bab50532c64bdd37374976c14a83fd4e2e" dmcf-pid="0vkeybf5on" dmcf-ptype="general">
            수사 중 형사들은 쪽문 옆 지하 보일러실을 발견했고, 바닥에 반듯하게 펼쳐진 이불에서 이상기류를 감지했다. 
          </div>
          <div contents-hash="fdc19be9891ce322e0a0b083fe416ba7b7524f54c0eeccceab10f1b366302157" dmcf-pid="pTEdWK41Ni" dmcf-ptype="general">
           최근 보일러 수리를 했다는 사실이 확인되자, 수리기사를 중심으로 탐문에 나섰다. 조사 3일 차에 수상한 남성이 포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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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1f4eb73283c6aaa022c2925f58ba4f625f5d8ec7c8838655c76cecb68de36d4" dmcf-pid="UyDJY98tc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혼자 살던 50대 여교수를 끔찍하게 살해한 범행 동기가 밝혀졌다. 유튜브 'E채널' '용감한형사들4' 방송 화면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4/19/segye/20250419141643424mwsb.jpg" data-org-width="1200" dmcf-mid="xvd9w1phj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19/segye/20250419141643424mws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혼자 살던 50대 여교수를 끔찍하게 살해한 범행 동기가 밝혀졌다. 유튜브 'E채널' '용감한형사들4'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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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4e35a1f8781d80801cdb123796287be7d0657c4cf35bad89b1faaa50e969365b" dmcf-pid="uWwiG26Fkd" dmcf-ptype="general">
            최 씨(가명)는 평소처럼 PC방에 있었다고 주장했지만, 범행 추정일 이후 3일간 인터넷 계정 로그인 기록이 없었다. 
          </div>
          <p contents-hash="ab8fff207e36be2b7243355dbb655a4085ed2e43b076a4a8b26cbd9c6a299b7a" dmcf-pid="7YrnHVP3Ne" dmcf-ptype="general">무엇보다 오른쪽 귓바퀴 위쪽에 긁힌 상처가 있었다. 이에 대해 보일러를 해체 중 다친 것이라고 해명했으나, 최 씨 누나는 전혀 다른 설명을 했다.</p>
          <div contents-hash="897ee576352b2ee2ffe8dcc5405dac75ca796773a6d274c17597440b7e9deb16" dmcf-pid="zGmLXfQ0jR" dmcf-ptype="general">
           형사의 전화에 “다시 드릴게요”라는 말만 반복하며 전화를 끊었지만, 끈질긴 추적 끝에 검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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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7ead864b0b7d2306e4435111cea40aa4d9ba899ec7311414538ac7d27edfb37" dmcf-pid="qHsoZ4xpA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혼자 살던 50대 여교수를 끔찍하게 살해한 범행 동기가 밝혀졌다. 유튜브 'E채널' '용감한형사들4' 방송 화면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4/19/segye/20250419141643693arqn.jpg" data-org-width="1200" dmcf-mid="yUHsBLj4o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19/segye/20250419141643693arq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혼자 살던 50대 여교수를 끔찍하게 살해한 범행 동기가 밝혀졌다. 유튜브 'E채널' '용감한형사들4'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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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282e9c17192a2560b8764b18dd942990a68a7cc1972402925fc9b3c1eea2822f" dmcf-pid="BXOg58MUcx" dmcf-ptype="general">
            최 씨는 피해자에게 수리비 45만원 중 4만원을 받지 못한 것이 범행 동기라고 주장했다. 
          </div>
          <p contents-hash="67cb1326310c73953c3e3c4dac10a2d6560769db94cc09ac58300694ee1376f2" dmcf-pid="bZIa16RuoQ" dmcf-ptype="general">하지만 수사와 재판 과정에서 진술을 계속 바꿨고, 재판에서는 “자존심이 상했다”라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61dd3a7778f8c9697ad7977dc0184e8696c92087396fb07d307ded885886ded2" dmcf-pid="K5CNtPe7oP" dmcf-ptype="general">보일러 물품 절도, 50대 여성 대상 강도 등 여죄도 추가로 드러났다. 보일러실에 펼쳐둔 이불은 시신 유기를 위해 준비했으나 무게 때문에 옮기지 못했다고 진술했다. </p>
          <p contents-hash="183e340f1e61408b0ec31d4141ffd0d3a876639ad447a80835698b40a1fe530f" dmcf-pid="91hjFQdzN6" dmcf-ptype="general">최 씨는 징역 20년형을 선고받았다.</p>
          <p contents-hash="5ba4af107a98e0cd6a00e98d24d5dde21f2e78105784986abeaf23a153917286" dmcf-pid="2tlA3xJqc8" dmcf-ptype="general">사건을 접한 시청자들은 "고작 4만원 때문에 한 사람의 소중한 목숨이 희생되다니", "범죄 수법이 악독하고 치밀하다", "자존심 때문에 벌인 범행이 끔찍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분노했다.</p>
          <p contents-hash="06b227b10e2bf05ab0054363486cdc05a905c6a0e45bc77dde1d8fc666f7b547" dmcf-pid="VFSc0MiBg4" dmcf-ptype="general">이정문 온라인 뉴스 기자 moon77@segye.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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