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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박보검, 차지연 앞에서 아이처럼 울었다…진행 잠시 중단(‘칸타빌레’)

온카뱅크관리자

2025-04-19 06:4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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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1hf5j1pheB">
          <p contents-hash="d6fe4a0071dc9ce115bcb27c73280fd4390a56108f6faf5d9acfd4d7b396ef81" dmcf-pid="tl41AtUldq" dmcf-ptype="general">배우 박보검이 무대 위에서 벅찬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아이처럼 눈물을 쏟았다.</p>
          <p contents-hash="8d9331dd5c63d1ca5c801dc11b8e17758fd5f909ef08388adbb8a5cf583d2b36" dmcf-pid="FS8tcFuSnz" dmcf-ptype="general">18일 방송된 KBS2 ‘더 시즌즈-박보검의 칸타빌레’에는 뮤지컬 배우 차지연과 박은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보검은 두 거장을 팬심 가득 안고 소개하며, 뮤지컬 전공자다운 남다른 존경심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0ad3f8fa021a0bbbfae8a48b76e36c59418765c49d9b38c8288673dd7d4b6436" dmcf-pid="3v6Fk37vn7" dmcf-ptype="general">특히 박보검은 차지연에게 “뮤지컬 ‘서편제’ 넘버 한 곡을 들려주실 수 있냐”며 직접 요청했다. 이에 차지연은 ‘심청가’ 하이라이트 부분을 즉흥 열창, 객석을 단숨에 압도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1c5c4a85547009ea9fe0b57f5bb58b0ba808af2a23c9a35ad3265c95a0697fb" dmcf-pid="0TP3E0zTd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박보검이 무대 위에서 벅찬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아이처럼 눈물을 쏟았다.사진=KB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4/19/mksports/20250419064504200hruy.jpg" data-org-width="700" dmcf-mid="QJfOPIvad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19/mksports/20250419064504200hruy.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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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박보검이 무대 위에서 벅찬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아이처럼 눈물을 쏟았다.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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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c00d68124017eedfe849566c7b5e22ca7f4f1c5c0aabfbf3565baffda0c5084" dmcf-pid="pyQ0Dpqyd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박보검이 차지연의 목소리게 깊은 감동을 숨기지 못했다.사진=KB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4/19/mksports/20250419064507282rsmj.jpg" data-org-width="700" dmcf-mid="ZfbYLG1md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19/mksports/20250419064507282rsm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박보검이 차지연의 목소리게 깊은 감동을 숨기지 못했다.사진=KBS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2b292272e5ee245b520be6eb81d126c6cd8332ee8c2bdd13c80c18561b843c9" dmcf-pid="UWxpwUBWe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차지연은 ‘심청가’ 하이라이트 부분을 즉흥 열창, 객석을 단숨에 압도했다.사진=KB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4/19/mksports/20250419064510354vbcr.jpg" data-org-width="700" dmcf-mid="5JOJ3iaVd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19/mksports/20250419064510354vbc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차지연은 ‘심청가’ 하이라이트 부분을 즉흥 열창, 객석을 단숨에 압도했다.사진=KBS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9cd02eb06f514bf0690b82001e33ea1309a188e22fb84d1b6f3e9e18a63d753c" dmcf-pid="uL5r4mhLR0" dmcf-ptype="general">
           뜨거운 울림은 박보검에게도 고스란히 전해졌다. 노래가 끝나자 그는 말을 잇지 못하고 눈시울을 붉혔고, 급기야 진행을 멈춘 채 손으로 얼굴을 가리고 눈물을 닦았다. 스태프가 휴지를 건네자 박보검은 “눈이 건조해서요”라며 너스레를 떨었지만, 그의 떨리는 목소리는 깊은 감동을 숨기지 못했다.
          </div>
          <p contents-hash="8dc71b36cf24953b3c1f97602d42856bccfbe51b8cf7ee92a761ba0452c11d5f" dmcf-pid="7o1m8sloe3" dmcf-ptype="general">박보검은 “학생 때 이 무대를 봤었는데, 바로 옆에서 직관할 수 있다니 너무 영광”이라며 “선배님의 목소리에는 힘과 한이 느껴진다. 누구도 대체할 수 없는 보석 같은 목소리”라고 진심을 전했다.</p>
          <p contents-hash="1b62be38132646e9b9c83b29ced24081d2fde9a47ab5fd4d07f3d3bb182bab08" dmcf-pid="zgts6OSgJF" dmcf-ptype="general">짧은 순간이었지만, 이날 박보검이 보여준 순수한 감정은 방송을 통해 많은 이들의 가슴에도 따뜻한 여운을 남겼다. 언제나 겸손하고 진심으로 무대를 대하는 그의 모습은, 배우 박보검의 가장 빛나는 매력임을 다시금 증명해냈다.</p>
          <p contents-hash="f627d3d45bef11b9626513186935b9ff7c1fe0cd3a415b39063445e63e87ea0e" dmcf-pid="qaFOPIvaRt" dmcf-ptype="general">[김승혜 MK스포츠 기자]</p>
          <p contents-hash="c37a074c3d7322766d50f2bbd07819deec368bb4be69927140821693abe515e4" dmcf-pid="BN3IQCTNR1" dmcf-ptype="general">[ⓒ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천국보다 아름다운’ 오늘(19일) 첫 방송 이 정도면 박보검만을 위한 '칸타빌레'…이승철·딘딘, 극찬만 하다 떠났다 [전일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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