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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상트페테르부르크의 역사 속으로...'예르미타시 예술의 힘' 다큐로 만난다

온카뱅크관리자

2025-04-17 23:00:03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오는 23일 개봉 예정 '예르미타시 예술의 힘' 상트페테르부르크의 역사와 예술적 가치 다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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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HN 윤세호 인턴기자)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미술관인 예르미타시 미술관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예르미타시 예술의 힘'가 메인 예고편을 공개하며 관객들의 관심을 모은다.
 오는 23일 개봉 예정인 영화 '예르미타시 예술의 힘'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도시인 상트페테르부르크와 예르미타시 미술관의 역사적, 예술적 가치를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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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트페테르부르크는 러시아 제국의 수도로 1703년부터 건설되었으며, 42개의 섬과 400개의 다리로 연결된 독특한 도시 구조를 자랑한다. '러시아의 베네치아'라 불리는 이 도시는 예르미타시 미술관을 포함해 풍부한 역사와 문화적 자원을 갖추고 있다.
 예르미타시 미술관은 1762년에 건설이 시작되어 뛰어난 건축미를 자랑하며, 250년 이상의 역사와 함께 세계 3대 미술관 중 하나로 꼽힌다. 예르미타시 미술관은 총 300만 점 이상의 미술품을 소장하고 있지만, 현재 전시되는 작품은 전체의 약 3%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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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다큐멘터리는 상트페테르부르크의 독특한 도시 풍경과 함께 그 미술관을 대표하는 작품들을 선보인다. 특히, 예고편에서는 렘브란트의 '탕자의 귀환',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베누아의 성모', 마티스의 '춤' 등 세기의 걸작들이 등장해 관객들의 기대감을 증대시킨다.
 주목할 부분은 이탈리아 국민배우 토니 세르빌로의 해설이 함께 한다는 점이다. 그는 예르미타시 미술관과 상트페테르부르크의 문화적 배경을 깊이 있게 풀어내며, 미술품을 둘러싼 역사적 이야기를 생동감 있게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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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편, 오는 23일 개봉 예정인 '예르미타시 예술의 힘'은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살았던 유명한 작가들 푸시킨과 도스토옙스키의 삶도 함께 조명해, 예술과 문학이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탐구한다.
 사진=일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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