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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윤도현, 허 일병 사망 사건에 분노… 의문사 전말은? ('꼬꼬무')

온카뱅크관리자

2025-04-17 17: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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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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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13718d30236c92dec985fec37c45ce1ec66b6dbcd6f117129be2736e1eb53bc" dmcf-pid="1HshCjDxe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가수 윤도현이 히트곡 ‘너를 보내고’의 작사 비하인드를 전격 공개한다. SBS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4/17/hankooki/20250417171611416nnkw.jpg" data-org-width="640" dmcf-mid="Zq103THER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17/hankooki/20250417171611416nnkw.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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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윤도현이 히트곡 ‘너를 보내고’의 작사 비하인드를 전격 공개한다. 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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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d6c2f87821562f5d18d085260fe619cdcb084be53f44406bf94e734f49991bf8" dmcf-pid="tXOlhAwMib" dmcf-ptype="general">가수 윤도현이 히트곡 ‘너를 보내고’의 작사 비하인드를 공개한다.</p>
          <p contents-hash="11825c74d815047954da216fa95a0068eea457544f598658d4d57459ffe2a84e" dmcf-pid="FZISlcrRRB" dmcf-ptype="general">17일 방송되는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이하 ‘꼬꼬무’) 171회는 ‘허원근 일병 의문사 사건’을 주제로, 휴가를 하루 앞두고 군에서 사망한 허 일병 사망 사건을 이야기한다. 자살과 타살, 허 일병의 사인을 두고 오고 가는 국가 기관들의 공방이 펼쳐진다. 특히 배우 조수향이 꼬꼬무에 처음으로 출격하는 가운데 가수 윤도현, 배우 오대환이 리스너로 허 일병 사망 사건의 전말을 이야기한다.</p>
          <p contents-hash="98acc8ccb3d4dc0efddd472c10d1044c3af712ba46993a4bcae81d16636709e2" dmcf-pid="35CvSkmeRq" dmcf-ptype="general">이 가운데, 윤도현은 ‘먼 산 언저리마다 너를 남기고 돌아서는’이라는 가사가 담긴 곡 ‘너를 보내고’의 작가 비하인드를 공개한다. “YB의 ‘너를 보내고’의 가사는 작사가가 겪은 남자 친구의 군 의문사를 토대로 쓰인 가사”라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한 것. 윤도현의 고백에 장현성은 “그 노래를 아는데 그게 그런 내용인 줄 몰랐네”라며 안타까움을 드러낸다.</p>
          <p contents-hash="e03ee5ab2e0b4b2291301d46429013960f54e367e550d32d46d578dce467681e" dmcf-pid="01hTvEsdnz" dmcf-ptype="general">허 일병은 오른쪽 가슴, 왼쪽 가슴, 머리까지 세 개의 총상을 입었지만, 초기 수사 기록엔 두 개의 탄피만이 기록됐다. 특히 당시 허 일병의 사망 사건을 기억하는 중대본부 군인들의 진술이 모두 엇갈렸던 가운데 허 일병을 향해 총을 쏘는 걸 봤다는 사람과 총을 쏜 기억은 없다는 가해 용의자, 총성조차 들은 적 없다고 주장하는 부대원까지 ‘허원근 일병 사망 사건’의 진실이 무엇일지 궁금증을 상승시킨다.</p>
          <p contents-hash="64d9d1c4f5d0111a7534edb76fd0fc7bfac01d69aac7bf31349f9f4ba1ab224f" dmcf-pid="ptlyTDOJe7" dmcf-ptype="general">무엇보다 아들의 죽음에 의혹을 품은 허 일병 아버지의 한 맺힌 부정이 리스너들의 안타까움을 더한다. 배우 조수향은 “내 아들 죽음의 진실을 알고 싶으셨던 거 같아”라며 허 일병 아버지의 마음에 깊이 공감한다고. 심지어 허 일병 아버지가 군 관계자로부터 협박까지 받았다는 사실이 공개돼 공분을 일으킨다. 윤도현은 “너무 화가 나서 할 말을 잃게 되네”라며 울분을 토하고 오대환 역시 “뭔가를 말하고 싶은데, 차마 말을 못 하겠어 너무 화가 나”라며 분노를 터트린다는 후문이다.</p>
          <p contents-hash="94d5a8c8ba4aba525a5c357f8f9220e01f09a05486ee31dd1bc039714372977d" dmcf-pid="UvkrwnNfeu" dmcf-ptype="general">과연 22세 청년의 죽음에 숨겨진 진실은 무엇일지 ‘허원근 일병 사망 사건’을 둘러싼 의혹들의 전말은 ‘꼬꼬무’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p>
          <p contents-hash="5ba2743fe8a002d07bab428d18465e48d45daa0e558fdf7a188c867235bfcd8d" dmcf-pid="uTEmrLj4eU" dmcf-ptype="general">우다빈 기자 ekqls0642@hankookilbo.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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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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