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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천록담이 된 이정 "두 번 다신 방송 안한다고…미련 없었다" (미트3 비긴즈)

온카뱅크관리자

2025-04-17 08:5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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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jpdWiaVXS">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17aebccc4f5f492efee4cb5d462128b68526570fdbd3a2ecafa91bd5bd4327a" dmcf-pid="3AUJYnNfH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4/17/xportsnews/20250417085601199lnlj.jpg" data-org-width="550" dmcf-mid="1laYQHts1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17/xportsnews/20250417085601199lnlj.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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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5e07b862da4a3dfb32300eb5e775aef2430469abed5ce1ec1d5a8fada2e2fe0e" dmcf-pid="0cuiGLj4Hh"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미스터트롯3 TOP7 비긴즈' 천록담이 연예계 은퇴를 계획했던 과거 일화를 공개했다.</p>
          <p contents-hash="797fe7e84424f2b9d8b99f0ee1f729075e2ec77bf6939d6fa7796ffaccf9f310" dmcf-pid="pk7nHoA8ZC" dmcf-ptype="general">17일 방송되는 TV조선 '미스터트롯3 TOP7 비긴즈' 3회에서는 진(眞) 김용빈, 선(善) 손빈아, 미(美) 천록담의 미공개 스토리와 경연 밖 일상을 포착한 비하인드 영상들이 대거 방출된다. 지금껏 어디서도 공개된 적 없던 진선미의 이야기가 안방 시청자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것으로 보인다.</p>
          <p contents-hash="a87a3d6d4f191fff9f2a388f0991bd5b86e6a43abfac86424214b950f0f50d45" dmcf-pid="UEzLXgc6ZI" dmcf-ptype="general">이날 손빈아는 무명 시절 겪었던 남모를 아픔을 털어놓는다. 왕복 7시간 거리를 달려 도착한 행사장에서 공연 직전 갑작스러운 무대 취소 통보를 받았다는 것. </p>
          <p contents-hash="ff044a5359fdea8a5eb7277c8b8614f48667bf45493fee0f969807f577293d5d" dmcf-pid="uDqoZakPtO" dmcf-ptype="general">손빈아는 "그날 이후로는 아버지가 제 행사장에 안 오셨어요. 아버지에게는 자식 일인데 그런 모습을 보는 게 힘드셨겠죠"라며 지난날을 떠올린다. 자신보단 아버지가 받았을 상처를 먼저 걱정하는 손빈아의 효심이 느껴져 보는 이들의 가슴을 찡하게 한다.</p>
          <p contents-hash="4274690a6bb5c27d2d36758d60aaff234e25c616217b2d11f8782a72371c5485" dmcf-pid="7L1QlMiBYs" dmcf-ptype="general">이혼 후 4남매를 홀로 키워낸 손빈아 아버지는 그간 자식들에게도 말하지 못했던 속마음을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이날 "아버지한테 한 번도 물어보지 않았던 게 있는데..."라며 망설임 끝에 말문을 연 손빈아는 "아버지가 포기하고 싶진 않았는지 궁금했어요"라고 물음을 건넨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257e920421d9b57889b31cd1f9772bab4d91bb8c7a35ab00aeee99abaef5d0d" dmcf-pid="zotxSRnbH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4/17/xportsnews/20250417085602632dztb.jpg" data-org-width="550" dmcf-mid="tvm0oUBWG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17/xportsnews/20250417085602632dztb.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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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4ef866d49c43c01fbf709a8966348959a9923c5f3bd664dd8a76c3044585f05c" dmcf-pid="qgFMveLKYr" dmcf-ptype="general">이에 손빈아 아버지는 "조용히 인생을 끝내려 했는데 너희 얼굴이 떠올라서 못 죽겠는 거야"라며 솔직한 자신의 이야기를 꺼냈다는 전언. 진솔한 대화 끝, 아버지의 진심을 알게 된 손빈아는 결국 눈물을 왈칵 쏟고 말았다고 해 더욱 관심이 모아진다.</p>
          <p contents-hash="ed1beaeca434c19e32d2f3b5917d6022968796d9bc94a75b5a596dd1631f90c2" dmcf-pid="Ba3RTdo95w" dmcf-ptype="general">'미스터트롯3'를 통해 제2의 전성기를 맞은 천록담(이정)의 이야기도 만나볼 수 있다. 이날 제주도의 처가댁으로 향한 천록담은 가족들과의 대화에서 "두 번 다신 방송 안 한다고 얘기했었잖아요. 미련도 없고 속상한 일도 많았으니까"라고 이야기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p>
          <p contents-hash="2f26a9acc55900e3ec1b24fa19ced3455819e5e593d611eca2601dcfeb935393" dmcf-pid="bN0eyJg2ZD" dmcf-ptype="general">이렇듯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연예계 은퇴를 계획했던 천록담은 트롯을 시작한 이후 이전과는 180도 다른 마음가짐을 지니게 됐다는데. 그는 "트롯을 하니까 사람들 반응이 달라지는 거예요"라는 행복한 고백과 함께, 경연 이후 변화된 일상을 전했다고 해 기대를 높인다.</p>
          <p contents-hash="8841f1e6df8654f1288d56e063e8cefe957aae9e9a8c1d533384a56a15ab796e" dmcf-pid="KjpdWiaVHE" dmcf-ptype="general">'미스터트롯3 TOP7 비긴즈' 3회는 17일 오후 10시 방송된다.</p>
          <p contents-hash="94bbbfda7eaecb1a9abd3caee76617dea632a78d8f5d7f424fec1e48bb089216" dmcf-pid="9AUJYnNfXk" dmcf-ptype="general">사진=TV조선</p>
          <p contents-hash="d912a1fc7bd2d00d0a732867a796f28c7d3e4d282ea963146fe70aa18dffac2a" dmcf-pid="2cuiGLj4Gc" dmcf-ptype="general">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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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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