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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박해준 "'폭싹' 연기하며 암 투병 父 생각…최근 재수술" (유퀴즈)

온카뱅크관리자

2025-04-17 08:43:21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tvN '유 퀴즈 온 더 블럭'<br>배우 박해준 출연</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3zoh7mhLEo">
          <p contents-hash="13b248356cf236e707b00311d44c2c9a908dcce3b5a8c441ffba12b237088e17" dmcf-pid="0qglzsloIL" dmcf-ptype="general">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배우 박해준이 아버지를 떠올리며 눈물을 보였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69b7ed8984a1f22d775b2ff6b01a00519a931d8a538c4e4726d6fa833fe786b" dmcf-pid="pBaSqOSgs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tvN 방송화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4/17/Edaily/20250417084323250ijyk.jpg" data-org-width="670" dmcf-mid="tTv9Nz9HE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17/Edaily/20250417084323250ijy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tvN 방송화면)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8500726bd4741ad4aa591ed27d33157f56ab1f78506249162d00b098c527154f" dmcf-pid="U9AyKhyjOi" dmcf-ptype="general">
           지난 16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는 박해준이 출연해 ‘폭싹 속았수다’ 비하인드를 전했다.
          </div>
          <p contents-hash="b79543afb9a99d76a7c1629a6c4a611d6b36309d9ee8afccba9af4ffc9117e43" dmcf-pid="u2cW9lWAIJ" dmcf-ptype="general">이날 박해준은 두 아들과 함께 촬영장을 찾았다. 박해준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에서 중년의 양관식 역을 맡아 많은 사랑을 받았던 바.</p>
          <p contents-hash="58f522f886f624ccb8d204bb061e12acf8131049f642c4bdc6e8488a548d779a" dmcf-pid="7VkY2SYcsd" dmcf-ptype="general">유재석은 “요즘 많은 분들이 우리 아버지는 양관식인가, 학씨인가 하는 이야기를 많이 하신다. 어느 쪽에 가깝냐”고 물었다. 이에 박해준은 “양관식에 가깝다고 말할 수 있다”고 답했고, 두 아들도 인정해 눈길을 끌었다.</p>
          <p contents-hash="11dcf2a1f2d5cb7d2421a8d208be86145ee4b4e74de56f08edc999ed672282b8" dmcf-pid="zfEGVvGkIe" dmcf-ptype="general">또 박해준은 드라마를 찍으면서 아버지 생각을 많이 했다며 “아버지가 저 20대 때 암 투병을 하셨었다”며 “그때 완전히 마르셨었다. 저도 후반부 찍을 때 살을 빼는데 제 얼굴에서 아버지 얼굴이 보이더라. ‘내가 아버지랑 닮았구나’ 생각을 했다”고 고백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50bba718cc2ee7eef71b8ec371045c7e4d04bc64c872e2ab8fd88330cd0c9d3" dmcf-pid="q4DHfTHEw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tvN 방송화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4/17/Edaily/20250417084324546rrjj.jpg" data-org-width="670" dmcf-mid="FBs1PG1mw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17/Edaily/20250417084324546rrj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tvN 방송화면)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63a69f7fdf35158d2efb1fec23838c639a99546d5d793d1494f1e23681b3a5c8" dmcf-pid="B8wX4yXDsM" dmcf-ptype="general">
           박해준은 아픈 역할을 위해 2주 동안 감량에 나섰다고. 박해준은 “촬영을 2~3일만 비워달라고 말씀드렸다. 격투기 선수들이 계체량을 하기 전에 물을 많이 먹다가 갑자기 안 먹어버리면 살이 쫙 빠진다”며 “물을 한 모금도 안 먹은 상태에서 촬영에 임했는데 되게 어지러웠다. 자연스럽게 역할에 묻어나왔다”고 회상했다.
          </div>
          <p contents-hash="036c69357c284b59154cf32b6b7a9b104d99aa2713ea7f88af20ccd614298a25" dmcf-pid="b6rZ8WZwOx" dmcf-ptype="general">그는 “이 작품을 하면서 ‘집’이 첫 번째가 된 게 달라진 점 같다. 아버지가 20년 전에 암 수술을 하셨을 때, 대장과 위장을 들어내셨어서 방귀가 잘 나왔어야 했다. 아버지가 ‘그때 네가 돌바닥에서 휠체어 밀어주면 방귀도 나오고 시원하고 좋았다’고 지금도 많이 말씀하신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bb08749cf8f2ca810d437f2096161010aa4e06053d936ff964c8acf7c4e40c0e" dmcf-pid="KPm56Y5rIQ" dmcf-ptype="general">이어 “이번에 해외 촬영 가 있는 동안 아버지가 많이 아프셨다. 수술을 또 하셨어야 했다. 제가 떨어져 있으니까 TV에서라도 많이 보셨으면 좋겠다는 마음이었다”며 “수술 경과도 너무 좋다. 이번에 아버지한테 효도한 것 같다. 건강을 다시 찾으셔서 너무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다.</p>
          <p contents-hash="1569303a70b5e556bcb4618b8ba9221ee6f78eb7f199c28659f5a8b4a7898f92" dmcf-pid="9Qs1PG1mmP" dmcf-ptype="general">최희재 (jupiter@edaily.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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