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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7년간 숨어 지낸 女가수, "지하철서 무차별 폭행에 얼굴뼈 함몰…" ('아침마당'')

온카뱅크관리자

2025-04-16 20: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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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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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d78fd7bae577a90d1f1e6952d4f80a934dd24e3b1a315942235e3b9484e01e36" dmcf-pid="pVZa6SYcH1" dmcf-ptype="general">[텐아시아=조나연 기자]</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9b5573717f8cfbb9114cb709c6767f9c6d4896a521093f2945305c839b298dd" dmcf-pid="Uf5NPvGkH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 KBS 1TV '아침마당'"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4/16/10asia/20250416201802794ozqw.jpg" data-org-width="1098" dmcf-mid="FEMZO26FH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16/10asia/20250416201802794ozqw.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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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KBS 1TV '아침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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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d8750a94007f78958a9dc53417a481b2bf17b7db1a3930d47eda18feddf7a8d9" dmcf-pid="u41jQTHE1Z" dmcf-ptype="general"><br>무차별 폭행으로 트라우마를 딛고 무대에 선 한 가수의 사연이 감동을 안겼다.<br><br>16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서는 도전 꿈의 무대가 펼쳐졌다.<br><br>이날 방송에서 가수 '팬텀퀸'은 인생에 20대를 잃어버린 큰 아픔을 겪었다며 "23살 때 지하철에서 이어폰으로 음악을 듣고 있었는데 어떤 남자가 휘젓고 다니는 걸 못 느끼고 있었다"며 그렇게 무방비 상태로 낯선 남자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털어놨다.<br><br>지하철에서 만난 남자는 팬텀퀸에게 반지를 낀 주먹으로 얼굴과 온몸에 폭력을 가하고 도망쳤다고 덧붙였다. 다행히 남성 승객들이 범인을 잡았지만 팬텀퀸은 얼굴뼈가 함몰돼 큰 수술을 받았고, 한 달 이상 말을 하지 못했다고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47772ec3816e086f2a25d27b4ab0333ad581dad6ac09fc5a64cd14a1ed9551f" dmcf-pid="78tAxyXD1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 KBS 1TV '아침마당'"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4/16/10asia/20250416201804163dcgu.jpg" data-org-width="1098" dmcf-mid="30guWMiBH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16/10asia/20250416201804163dcgu.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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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KBS 1TV '아침마당'
           </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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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302e50c5ea76da26d952f4a8883d60bbb373df18b85ae5d47bfb1d7e85509047" dmcf-pid="z6FcMWZw1H" dmcf-ptype="general"><br>더 큰 문제는 감당할 수 없는 분노와 억울함, 두려움에 시달리며 트라우마를 겪어 5년을 집안에 있다가 엄마와 동생의 도움으로 바깥으로 나왔지만 거리에서 사람만 보면 손발이 떨리고, 남자만 보면 너무 무서워 다시 2년을 더 집에만 있었다고 얘기했다.<br><br>팬텀퀸은 "지금은 거리도 잘 다니고, 지하철도 잘 다닌다"며 "엄마의 말에 힘입어 노래하고 있다. 따뜻한 노래를 전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br><br>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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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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