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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참바다' 유해진, '관식이' 박해준 '삼시세끼' 게스트로 눈독…"인간미 있어"('야당') [인터뷰②]

온카뱅크관리자

2025-04-15 19:4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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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da93e2b493883e83578cebef44b68155be0590cc79d0c55ab1bad40c86fd7fb3" dmcf-pid="Plh564xpHY" dmcf-ptype="general">[텐아시아=김지원 기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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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유해진, 박해준 / 사진=텐아시아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4/15/10asia/20250415194903040phws.jpg" data-org-width="1200" dmcf-mid="8fNIU0zTH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15/10asia/20250415194903040phws.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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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해진, 박해준 / 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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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941727c78a5e948b0a4e412f6af6ccd4d8d783728b2e0b596a4bd95f4e141e50" dmcf-pid="xp0VANEQXy" dmcf-ptype="general"><br>배우 유해진이 영화 '야당'을 함께한 동료들을 칭찬했다.<br><br>15일 서울 소격동의 한 카페에서 영화 '야당'에 출연한 배우 유해진을 만났다.<br><br>'야당'은 브로커 야당, 검사, 형사가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지고 마약 수사에 뛰어드는 범죄 액션 영화. 유해진은 야욕이 가득한 독종 검사 구관희 역을 맡았다.<br><br>유해진은 이번 영화를 통해 강하늘, 박해준, 류경수 등과 함께 작업했다. 강하늘은 마약판을 설계하는 브로커 이강수 역을 맡았다. 강하늘에 대해 유해진은 "하늘이는 긍정적이고 '노(No)' 하는 게 별로 없다. 작업할 때 의견을 내면 아니라고 하는 경우가 거의 없다. 시원시원해서 좋다. 쓸데없는 신경전도 안 한다. 내가 봐왔던 배우 강하늘 그대로구나 싶더라. 특유의 밝음, 에너지가 있잖나. 현장에서도 그대로였다"고 칭찬했다.<br><br>대통령 후보자 아버지를 믿고 안하무인 태도를 보이는 조훈 역의 류경수에 대해서는 "기자간담회 때 '연기를 들쑥날쑥 하고 싶었다'고 하지 않았나. 색다르고 틀에 박히지 않은 연기가 좋았다"고 말했다.<br><br>최근 인터뷰에서 강하늘은 유해진이 선후배를 가르지 않고 동료로서 자신을 대해줬다고 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유해진은 "어려워하지 않게 말은 편하게 하면서도 그 사람의 연기나 작업을 존중해주는 거다. 어떤 제안을 할 때도 서로 존중이 필요한 거다. 연기할 땐 선후배가 아닌 그저 동료"라고 말했다.<br><br>최근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에서 사랑꾼 양관식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박해준도 이 작품에 출연한다. 박해준은 '야당'에서 마약수사대 형사 오상재 역을 맡았다. 유해진은 '삼시세끼'를 또 하게 된다면 초대하고 싶은 '야당' 출연 배우 1명만 꼽아달라는 요청에 박해준을 짚었다. '삼시세끼'를 하며 '참바다'라는 별명을 얻은 유해진는 "해준 씨가 의외로 재밌다. 약간 차갑게 느껴지는 겉 이미지와 달리 실제로는 전혀 그렇지 않다. 인간미 있다"고 말했다. 이어 "둘 다 연극도 했기 때문에 서로 통하는 얘기가 많을 것 같다"고 전했다. 또한 "해준 씨와는 촬영은 많지 않았다. 홍보 활동 하면서 술도 마시고 그러다 보니 오히려 친해진 것 같다"고 덧붙였다.<br><br>'야당'은 오는 16일 개봉한다.<br><br>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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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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