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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취중 라이브 논란 그후…보아, 심경 고백 "힘든 시간, 음악으로 이겨낼 것" [이슈&톡]

온카뱅크관리자

2025-04-15 13: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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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9qp7wkmeWi">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4fd50fd8d30d2e1ebc0773ae48c1cee06e3cc904c2babcf83ad7fe5e790c778" dmcf-pid="2BUzrEsdv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보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4/15/tvdaily/20250415131520875tovm.jpg" data-org-width="620" dmcf-mid="bMjlQ8MUW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15/tvdaily/20250415131520875tov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보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39b1f10ab0ef64850848bfe1858d890bf9e229002d938973c2a898c397ff7ad" dmcf-pid="VbuqmDOJSd" dmcf-ptype="general">[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방송인 전현무와 취중 라이브 도중 부적절한 발언을 해 논란을 빚은 가수 보아가 심경을 고백했다.</p>
          <p contents-hash="1b713cf5ac1355ddd5d92419aaa3c80430deab28a6037c2ee84d06cca22bd663" dmcf-pid="fK7BswIiTe" dmcf-ptype="general">보아는 15일 위버스를 통해 "지난 몇 년간 저는 일뿐 아니라 사적으로도 힘든 시간들을 겪어왔다. 그럼에도 저는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 달려왔다고 믿었다. 하지만 그 달려가는 모습이 어떤 분들에겐 불편하게 느껴졌을 수도 있다는 생각도 들더라"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1ca73f639ead7f7b2905eaa7aafc7b04d8bd39f6e86636160186ade011ebd56c" dmcf-pid="49zbOrCnvR"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예전에는 그저 하라는 것만 열심히 하면 더 잘 될 거라고 믿었다. 하지만 세상도 바뀌고, 저도 변하고, 그 변화들이 동시에 밀려오면서 '이 자리가 내가 서 있을 곳이 맞는 걸까'라는 고민을 수없이 반복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p>
          <p contents-hash="e36796de5b15e220816174a968f9082563fc3718518c6e63038f68269dda864e" dmcf-pid="82qKImhLSM" dmcf-ptype="general">이어 보아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음악을 놓지 못한 이유는 음악이 사라지면 제 인생이 송두리째 무너지는 느낌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어떤 방식이든, 어떤 형태든 여러분들과 음악으로 연결되고 싶었다. 무너지고, 또 무너지고, 다시는 일어설 수 없을 것 같던 순간들 속에서도 여러분과 음악이 있더라"라고 고백했다.</p>
          <p contents-hash="32bc7e17e22cb202e53c61dd7ead300e2246799500ba1e915abc1a013508b93a" dmcf-pid="6VB9CsloWx" dmcf-ptype="general">또한 보아는 "앞으로 얼마나 더 무대에 오를 수 있을지는 모르겠다. 여러분도 나이가 들고, 저도 그렇게 되어가겠죠. 하지만 저는 우리 마음속엔 아직도 가슴 뜨거운 잠재력이 있다고 믿는다. 그 힘을 여러분과 함께 다시 끌어올려보고 싶다"며 "언제나 믿어주시고, 걱정해주시고, 조용히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 여러분 덕분에 저는 오늘도 보아(BoA)다"라고 말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486635b9518f40c890e2b5fb1ee3ced00f461c61343d0d9ee7a1ddc0c15193d" dmcf-pid="Pfb2hOSgS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전현무 보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4/15/tvdaily/20250415131522243rhfg.jpg" data-org-width="620" dmcf-mid="KRPMHWZwy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15/tvdaily/20250415131522243rhf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전현무 보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e99e3c2c5ee6ca943956837cf2ab5f20ec974a88ff5f97244679ea0566cf3ef" dmcf-pid="QUt0cNEQvP" dmcf-ptype="general"><br>앞서 보아는 지난 5일, 전현무와 함께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던 중 부적절한 언행으로 도마에 올랐다. 박나래와의 열애설에 관한 댓글이 달리자 "오빠(전현무)가 아깝다"고 말했는데, 이를 두고 무례하다는 지적이 이어진 것. </p>
          <p contents-hash="916bb54de0fb286a2977f216a3fa4ddd06575ba9d0068e654cb6c2d170a01c67" dmcf-pid="xuFpkjDxy6" dmcf-ptype="general">이와 관련 보아는 지난 7일 사과문을 올렸다. 그는 "당사자가 없는 자리에서 언급하고 실례가 되는 발언을 한 점에 대해 박나래에게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렸고 너그러이 이해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번 일을 계기로 다시 한번 저를 되돌아보고, 앞으로는 말 한마디, 행동 하나가 줄 수 있는 무게감을 잊지 않고 성숙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고개를 숙였다.</p>
          <p contents-hash="0e44922e8ffbb35aaaf02598fd7e9a143cbad25a9b6f43a4d1d94274dd4852d1" dmcf-pid="ycgj7pqyS8" dmcf-ptype="general">[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DB, SNS]</p>
          <p contents-hash="a5615e57e2ba179d11fa70841ef079c420d72b18959411d2ffeb33943a0f55ef" dmcf-pid="WkaAzUBWS4" dmcf-ptype="general"><strong></strong><br><br>[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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