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하우스컴퍼니
배우 이상원이 BL드라마 ‘을의 연애’에 ‘분위기 메이커’ 본부장 역으로 출연한다.
14일 소속사 워크하우스컴퍼니는 “배우 이상원이 BL드라마 ‘을의 연애’에 본부장 역으로 출연한다”라고 밝혔다.
‘을의 연애’(감독 민채연 극본 강림 기획 더블유스토리 제작 더블유스토리, SDStudio)는 스무 살 연애에 있어 서로가 ‘을’이라고 생각하는 두 남자가 8년 뒤 서로의 오해를 간직한 채 회사에서 운명적인 재회를 하게 되며 생기는 청춘 로맨스를 그린다.
이상원은 극 중 본부장 역으로 분한다. 본부장 캐릭터는 주인공인 두 남자의 든든하면서도 유쾌함 가득한 상사다. 두 남자가 재회하는 회사에서 인물들과 다양한 케미를 발산하며 ‘신스틸러’ 역할을 톡톡히 해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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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의 연애’에 함께하는 이상원은 영화‘비스티 보이즈’를 통해 데뷔,여러 작품을 통해 활동을 이어왔다.영화‘백두산’, ‘컴백홈’, ‘대외비’,최근에는 디즈니+오리지널 시리즈‘최악의 악’,넷플릭스 시리즈‘살인자o난감’등에 연달아 출연하며 다양한 연기를 펼쳤다. 특히 최근 개봉한 영화 ‘로비’에서는 손광우(박병은)의 오른팔, 변호사 폴 역을 연기해 눈길을 끌었다.
‘을의 연애’에서 이상원은 극의 분위기 메이커로 활약을 예고하며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상원이 출연하는 BL 드라마 ‘을의 연애’는 매주 목요일 오후 6시 헤븐리를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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