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가보자GO 시즌4’ 캡처
MBN ‘가보자GO 시즌4’ 캡처
MBN ‘가보자GO 시즌4’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안재모가 미모의 아내와 폭풍성장한 자녀의 근황을 공개했다.
4월 13일 방송된 MBN 예능 '가보자GO 시즌4'(이하 '가보자고') 10회에서는 안정환, 홍현희가 안재모의 집에 초대받았다.
이날 안재모는 집에 들어서자마자 방에 있는 아들과 딸을 불러 안정환, 홍현희에게 인사시켰다. 먼저 아들 서빈 군을 만난 홍현희는 "아 귀여워"라며 "아역배우상"이라고 평했다. 올해 중1이 됐다는 서빈 군은 걸걸한 목소리와 함께, 쑥스러워하며 슬금슬금 뒤로 가는 모습으로 사춘기 면모를 드러냈다.
이어 서영 양도 나와 안정환, 홍현희에게 인사했다. 홍현희는 "어머 예뻐라. 왜 이렇게 예쁘게 생겼어"라며 훌쩍 큰 중2 딸의 근황에 놀라워했다.
이후 집에서 가족 사진을 발견한 안정환은 앞서 본 자녀와 사진 속 얼굴을 비교해보곤 "얼굴이 그대로네. 젖살이 있어서"라며 웃었다. 홍현희는 "사모님도 계시네. 미인이시다"라며 안재모 아내의 남다른 미모에 감탄했다.
한편 1979년생 안재모는 6살 연하 사업가 이다연 씨와 지난 2011년 1월 결혼해 슬하에 딸 서영 양, 아들 서빈 군을 두고 있다.
안재모는 2021년 SBS 예능 '동상이몽2'에 출연해 경제권이 모두 아내 소유인 사실과 함께 아내가 결혼 전 수억 원의 빚을 갚아준 사실을 털어놓은 바 있다. 당시 안재모는 "아내를 만날 시기가 마음속에 연예계를 은퇴하고 사업을 시작했다. 초기 사업을 위해 은행에 대출을 받았었다. 아내는 결혼 얘기가 나왔을 때 대출금 때문에 신경이 쓰여서 본인 소유 아파트 한 채를 처분해서 그 대출금을 정리했다"고 설명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