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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가수 김종국이 올 겨울 난방비가 최고 5만8000원이 나왔다고 밝혔다.
13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최진혁의 독립을 논의하기 위해 모인 김종국, 김희철, 이동건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종국은 "제가 독립을 생각하고 있다"는 최진혁의 말에 "너네 집 좋던데 뭔 독립이냐. 얘네 집 진짜 좋다. 깜짝 놀랐다"고 역정을 냈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최진혁은 "형, 어떠냐. 오래 사셨잖나"라고 김종국에게 독립 전후 생활비 차이를 물었다.
김종국은 "난 없더라"면서 "내가 궁금해서 올 겨울에 난방비가 얼마 나왔는지 봤다. 5만8000원이 제일 많이 나온 거더라"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올해가 추워서 나름 좀 틀었다. 5만8000원이라니 너무 많이 나왔나?"라고 말했다.
이를 본 MC 서장훈은 "아예 아무것도 안 튼 거 아니냐"고 했고, 김영철의 누나는 "샤워만 하나"라고 의아해 했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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