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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굿데이’ 캡처
MBC ‘굿데이’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굿데이' 정형돈이 CL(씨엘)의 노래를 지적했다.
4월 13일 방송된 MBC '굿데이'에서는 지드래곤과 함께하는 2025 굿데이 프로젝트의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지드래곤 비밀 병기 CL을 비롯해 홍진경, 정형돈, 데프콘, 기안84, 황광희가 녹음실에 모인 가운데 단체곡 도시아이들의 '텔레파시'와 '달빛 창가에서' 녹음이 진행됐다.
정형돈은 "내가 손을 대도 괜찮냐"라더니 CL을 향해 "'행복의 단꿈을 꾸어라' 해봐라"고 요청했다. 그러나 CL이 입을 떼자마자 정형돈은 "행복하지 않았다. 좀 외운 듯한 행복"이라고 냉철하게 지적했다.
CL은 처음 받아보는 기묘한 디렉팅에 당황하는 것도 잠시 "오빠가 왜 지용 오빠의 사랑인지 알았다"며 정형돈의 매력에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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