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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엄마를 부탁해’ 캡처
MBC ‘엄마를 부탁해’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개그우먼 김미려가 모친의 고질적인 무릎 통증을 걱정했다.
4월 13일 방송된 MBC '엄마를 부탁해'에는 김미려와 모친 장삼란 씨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미려는 과거 모친을 보고 멘탈이 무너진 적 있다며 "제가 초등학교 4학년이고 엄마가 30대였다. 그날 학교를 늦게 갔는데 엄마가 여느 때처럼 쪼그려 앉아서 빨래를 하더라. 근데 몸을 일으키다가 확 주저앉았다. 엄마를 일으켜 세우려고 했는데 아예 못 일어나시더라"고 트라우마를 호소했다.
알고 보니 모친은 고된 가사노동으로 30대 이른 나이에 관절염이 찾아왔던 것. 최근에는 점점 심해지는 통증을 견딜 수 없어 연골 시술까지 받았다. 모친은 "무릎이 너무 아프다. 약을 먹어도 통증이 사라지지 않았다. 너무 아파서 잠을 잘 수 없을 정도"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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