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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유서까지 조작한 ’자칭 사위’가 꾸민 계획, 전 연인의 위장극을 보니…

온카뱅크관리자

2025-04-12 15:31:09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73nfPVP3Aw">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cd32571f4f4cfabaa4a29d19ff82cad494a3a1c6dd834ea2118f4f361ecd7e7" dmcf-pid="z0L4QfQ0g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자칭 사위'가 철저히 계획해 꾸민 끔찍한 범죄가 드러났다. E채널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4/12/segye/20250412153109482odaq.jpg" data-org-width="393" dmcf-mid="XPisUtUlA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12/segye/20250412153109482odaq.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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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칭 사위'가 철저히 계획해 꾸민 끔찍한 범죄가 드러났다. E채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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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c15217a0a71e28e71ce71ada858b65c98695e55e315e3d91fd1f3a490fe4e28c" dmcf-pid="qpo8x4xpgE" dmcf-ptype="general">
            지난 11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용감한 형사들4’에서는 ‘자칭 사위’가 철저히 계획해 꾸민 끔찍한 범죄가 드러났다. 
          </div>
          <p contents-hash="87d4fcd651c16a1d58287fd84db47b49b94820da08ebc153ae28a48e8118c34e" dmcf-pid="BUg6M8MUok" dmcf-ptype="general">KCSI는 어머니와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딸의 신고로부터 시작된 사건을 소개했다.</p>
          <p contents-hash="9bdc7e6aade22728798bed5a8135cc81b42a4e76161d2249a5343b66058edf84" dmcf-pid="buaPR6Ruoc" dmcf-ptype="general">가게 내실에서 발견된 어머니는 가슴과 손목에 상처를 입은 채 숨져 있었고, 주변에는 피 묻은 칼과 빈 소주병, 유서로 보이는 편지가 있었다. </p>
          <p contents-hash="89212fd1cf14a0db15b8bc6728e5388533f66b7cd4b84c416ba59ee0962f88b1" dmcf-pid="K7NQePe7cA" dmcf-ptype="general">유서에는 세 자녀에게 남기는 메시지와 함께 은행 계좌 비밀번호, 재산은 막내아들에게 남기고 둘째 딸에게 보호를 부탁하는 내용이 담겼다. </p>
          <p contents-hash="a3907e5563d2aecf6c7ae4c9463bfb13453e2a674951fcefcec190bf9fd8df50" dmcf-pid="9zjxdQdzAj" dmcf-ptype="general">그러나 출력된 유서는 자필이 아니었고, 유서 내용과 실제 어머니의 상황 간 괴리가 있어 의심을 키웠다.</p>
          <p contents-hash="b58379c16015b6579b4508ea0120639ef3e0be45811e1976259c63d817024957" dmcf-pid="2qAMJxJqoN" dmcf-ptype="general">현장 감식 결과도 의문을 증폭시켰다. </p>
          <div contents-hash="647f2b2528898a9973bae81358d8119735900b28ba2142c619be724775b52c79" dmcf-pid="VBcRiMiBNa" dmcf-ptype="general">
           상처의 크기에 비해 바닥에 혈흔이 거의 없었고, 옷에도 칼자국이 없었다.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f10ea2358b696824aaecff390b29849fb37364b6e9b0322b95a27497fd12795" dmcf-pid="fbkenRnbg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자칭 사위'가 철저히 계획해 꾸민 끔찍한 범죄가 드러났다. E채널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4/12/segye/20250412153109738hsuc.jpg" data-org-width="389" dmcf-mid="ZgvUiMiBa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12/segye/20250412153109738hsuc.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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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칭 사위'가 철저히 계획해 꾸민 끔찍한 범죄가 드러났다. E채널 제공
           </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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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79ac65b4059e9462ba522595137346fc13d6456df7e394273e074187f307ea3b" dmcf-pid="47NQePe7ao" dmcf-ptype="general">
            루미놀 검사에서는 광범위한 혈흔 제거 흔적이 확인됐고, 어머니가 입었던 치마에는 혈흔이 전혀 없어 사건 후 옷이 바뀐 정황까지 드러났다.
          </div>
          <p contents-hash="6234bed09365dda3ab69ab08c1ffde98a6ee7c70c5961dd64fa712ffa55af76c" dmcf-pid="8zjxdQdzgL" dmcf-ptype="general">큰딸은 “어머니의 말투와 유서 속 말투가 다르고, 찍힌 도장도 어머니 것이 아니다”고 주장했다.</p>
          <p contents-hash="42a6330021fefe3744b95df212284833315715d77d82c0ea4906f021e64c104e" dmcf-pid="6qAMJxJqan" dmcf-ptype="general">막내아들 역시 “사건 당일 어머니는 청바지를 입고 있었다”고 진술했고, 현장에서는 밑단에 청테이프 조각이 붙은 청바지가 발견됐다. </p>
          <div contents-hash="477aec6f0bcef966e0fade5e640a445567802ea4b10f348da8bf4667dff1eccf" dmcf-pid="PBcRiMiBNi" dmcf-ptype="general">
           부검 결과 사인은 가슴 부위 자창이었고, 손목에 상처는 사후에 생긴 것이었다. 충격적인 사실은, 사건의 핵심이 둘째 딸의 남자친구라는 것이었다.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7a358230c7c75e71eb3bdfa2867a87554432293137c851674939c98da3d23f4" dmcf-pid="QbkenRnbj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자칭 사위'가 철저히 계획해 꾸민 끔찍한 범죄가 드러났다. E채널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4/12/segye/20250412153109928udrc.jpg" data-org-width="396" dmcf-mid="5hoCz0zTk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12/segye/20250412153109928udr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자칭 사위'가 철저히 계획해 꾸민 끔찍한 범죄가 드러났다. E채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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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3aedfe5c12bd3b551339b7d3409f44e62fb4f4a04b179719e1ebf307b70e1ed9" dmcf-pid="xKEdLeLKcd" dmcf-ptype="general">
            그는 이미 자녀가 있는 이혼남이었고, 폭행을 일삼았기에 둘째 딸이 이별을 고하자 어머니의 가게까지 찾아왔던 전적이 있었다. 
          </div>
          <p contents-hash="f5cf64871a9f2886f2f6f63636790f903bb963b1bf174e0173fa4e7bccf11e53" dmcf-pid="ymzH1G1mge" dmcf-ptype="general">무엇보다 유서에는 남자친구에 대한 칭찬과 더불어 빨리 결혼하라는 내용, 그리고 유산은 막내아들에게 남기지만 둘째 딸이 보호자가 되어달라 부탁한 부분도 수상함을 더했다. </p>
          <p contents-hash="637ac5b108f2fcf90b4ea15f37c9493d2efbb52c5ba1d822970533de6bfee01a" dmcf-pid="WsqXtHtsNR" dmcf-ptype="general">유서에서 발견된 쪽지문과 지문이 일치하며 검거된 남자친구는 자신이 그 집의 사위라 생각했지만 무시해 화가 나 범행했다고 진술했다. </p>
          <p contents-hash="1e2b4d5e38854a9775a2446e24ee1fbb2051b669832ac08eae690094f1272d15" dmcf-pid="YOBZFXFOcM" dmcf-ptype="general">그는 어머니의 사망 전 비밀번호를 캐내 유서에 비밀번호를 남길 수 있었고, 완전범죄를 꿈꾸며 도장과 열쇠까지 조작한 것으로 드러났다. </p>
          <p contents-hash="ea1859f1b038666cc84852e1da96176503d5f3aab3f7827fb5e9a14d6301be1a" dmcf-pid="GIb53Z3Ijx" dmcf-ptype="general">그는 결국 무기징역을 선고받았고, 선처를 호소했지만 받아지지 않았다.  </p>
          <p contents-hash="991c8e20a0a369f6392543662c90f2396993d6c4eea1ef461da5e884ed78b6ec" dmcf-pid="HCK1050CjQ" dmcf-ptype="general">사건을 접한 네티즌들은 “끔찍하다”며 “자신의 망상 속에서 살고 있는 게 아닌가”, “어떻게 저런 생각을 하고 계획 범죄를 저지를 수 있나” 등의 반응을 보이며 분노했다. </p>
          <p contents-hash="0fcf6c5337003b974552d8a988042e8073e450003d9e120fa563bbc397133de9" dmcf-pid="Xh9tp1phAP" dmcf-ptype="general">한편 ‘용감한 형사들4’는 매주 금요일에 방송되며, 넷플릭스, 티빙, 웨이브 등 주요 OTT에서도 공개된다.</p>
          <p contents-hash="4f8187a9acbe6d29634f79e567ad70ca6a42ee034f0d940ed6fc5fb52a4281de" dmcf-pid="Zl2FUtUlj6" dmcf-ptype="general">이정문 온라인 뉴스 기자 moon77@segye.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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