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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대선·개헌 동시투표 사실상 무산...이재명, 개헌 공약하나

온카뱅크관리자

2025-04-10 00: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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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f110e1942b18ea1f5683d501992c682c20a2f00c498747500e8a4cfd6da3e738" dmcf-pid="PDbeuJTNh1" dmcf-ptype="general">[앵커] </p>
          <p contents-hash="78ec4e4e2fa335ad81e5f931076cd32949632a2c46023ced3dfa562fe1604d8d" dmcf-pid="QwKd7iyjW5" dmcf-ptype="general">우원식 국회의장이 이번 주 초 제안했던 '대선·개헌 동시투표 주장'을 거둬들이기로 했습니다. </p>
          <p contents-hash="a9709490c2d9d84bd890b1e9dc116205c939022a2a474226a24bd43cf9a2f048" dmcf-pid="xr9JznWAvZ" dmcf-ptype="general">과반 의석을 차지한 민주당이 우 의장 제안에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논의가 진전되지 못한 건데, 이제 이재명 전 대표가 대선 공약에 개헌 방안을 포함할지도 관심입니다. </p>
          <p contents-hash="dd2569d62a70a2a90039f8d674df0aa349f05c6ec9d429adb2dda37cbff478da" dmcf-pid="ybsXE5MUlX" dmcf-ptype="general">김철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p>
          <p contents-hash="7d6532a3ff72e6e61d28713c15e4ad75a3f8e21259fbcf585fa2e73bce76e203" dmcf-pid="WKOZD1RuWH" dmcf-ptype="general">[기자] </p>
          <p contents-hash="ab3ecbc35a36d1998cd4be4c243d7921a7934ecd3fb0c461db40094ce5cdbcec" dmcf-pid="Y9I5wte7yG" dmcf-ptype="general">'제2의 비상계엄' 사태를 막기 위해서라며 조기 대선과 함께 '권력 분산 개헌'을 제안했던 우원식 국회의장이 사흘 만에 자신 주장을 철회했습니다. </p>
          <p contents-hash="3f2cc04e192f47f65e27b5a4e1bf739aa83595b168b621e788a39c9a22445023" dmcf-pid="G2C1rFdzhY" dmcf-ptype="general">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헌법재판관을 지명해 안정적인 논의가 쉽지 않다는 이유도 내세웠지만, 과반 의석을 차지한 민주당 반대가 결정적이었단 분석입니다. </p>
          <p contents-hash="e76ec1c0790191debda175f262cc317dfa2d4b0bf4d4fa478dac7a87982d4d54" dmcf-pid="HVhtm3JqlW" dmcf-ptype="general">실제 민주당은 줄곧 '내란 종식이 먼저'라며 조속한 개헌 제안에 부정적 입장을 피력했는데,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뒤 치러지는 대선에서 전열이 흐트러지는 걸 경계한 거로 풀이됩니다. </p>
          <p contents-hash="1c20582c9316082f08281bc2e3e20036ee6c7c510dfd84ddf8ecf4fad8dd9749" dmcf-pid="XflFs0iBSy" dmcf-ptype="general">이에 국민의힘은 '이재명 전 대표 뜻에 반하는 의견은 논의조차 할 수 없는 거냐'고 쏘아붙이며, 다수당의 횡포를 막을 개헌이 필요하다는 점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p>
          <p contents-hash="c838020f3960c21a0b1e99f13d979cf8184636c5f375322957cc75347d767f57" dmcf-pid="Z4S3OpnbWT" dmcf-ptype="general">[권성동 / 국민의힘 원내대표 : 그래서 개헌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제왕적 대통령의 권력을 분산하고, 제왕적 의회의 권력 남용도 제한할 수 있는 구조로 가야 합니다.] </p>
          <p contents-hash="cd1f1f5e23748f7e8da3146116f5d4491564c223a08b7afd74b1ae6e825b4f15" dmcf-pid="5pcvgyf5Tv" dmcf-ptype="general">물론, 민주당도 개정 시기를 문제 삼고 있을 뿐 기본적으로는 개헌에 찬성한단 입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p>
          <p contents-hash="83fbadc87ae2e8b102f5e7ceb64154d690b15ff22acc3611883a2ee480d184c5" dmcf-pid="1UkTaW41lS" dmcf-ptype="general">이재명 전 대표 역시 당 대선 후보로 나선 뒤엔 구체적인 개헌 로드맵을 공약 형태로 제시할 가능성도 적잖습니다. </p>
          <p contents-hash="d982f98e7fadc66cda92e9dcb1b85896adfd694779ce986cf0759a7b11f19662" dmcf-pid="tuEyNY8tSl" dmcf-ptype="general">[정성호 / 더불어민주당 의원 (지난 7일, SBS '주영진의 뉴스직격') : 후보가 된 분들은 그다음부터는 분명하게 개헌의 일정들, 개헌의 로드맵, 그리고 주요 내용을 공약화해서 실천하는 게 필요할 것 같습니다.] </p>
          <p contents-hash="60667779e487d2c2aac47196c940ac810a11ed47cc6f804b0215c194feffe70a" dmcf-pid="F7DWjG6FTh" dmcf-ptype="general">양당이 논의에 적극 협력한다면, 내년 6월 치러질 지방선거 땐 '87년 체제'를 끝내는 헌법 개정이 이뤄질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옵니다. </p>
          <p contents-hash="8c4fa4786043a1bad6cc548d2d83bd61471715e9dfee5bb940bc12c650fd6713" dmcf-pid="3zwYAHP3TC" dmcf-ptype="general">다만, 양당 모두 개헌의 필요성에만 공감하고 있을 뿐 내용을 두고는 전혀 다른 목소리를 내고 있어, 일 년 남짓한 시간 동안 합의에 이를 수 있을진 여전히 미지수란 분석입니다. </p>
          <p contents-hash="012ea2f08177469e975cb42ac769dc6af071491c7c88f3bf81f1a96e5939fcbd" dmcf-pid="0qrGcXQ0CI" dmcf-ptype="general">YTN 김철희입니다. </p>
          <p contents-hash="3c820e7f8783893fc99d109bb2a8c7e75cfd982cb36a193955f648b09b648346" dmcf-pid="pBmHkZxpvO" dmcf-ptype="general">촬영기자 : 이성모 한상원 </p>
          <p contents-hash="ab664e234651867efc3ac8bebe73f972f25250314f5b6c8a0e7a19a1a5e61b4f" dmcf-pid="UbsXE5MUWs" dmcf-ptype="general">영상편집 : 연진영 </p>
          <p contents-hash="88d7c9bbe39b7dbe971e7fccef9a03bc6b9665c2a35ce3cad18b29a8d4f7e760" dmcf-pid="uKOZD1RuWm" dmcf-ptype="general">디자인 : 정은옥 </p>
          <p contents-hash="a2959a8044205080a98d985e9b008b414326d8efdc1870735b654c80697033b8" dmcf-pid="79I5wte7yr" dmcf-ptype="general">YTN 김철희 (kchee21@ytn.co.kr)</p>
          <p contents-hash="9d20dd88e163277662ec52de1d16d30713cd636a8e3671ebad9f45b0ece2ddfa" dmcf-pid="z2C1rFdzSw" dmcf-ptype="general">※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p>
          <p contents-hash="025f701490cc942f3fc84a05e2eb7aa9230109ab1e9d8f63eb3e81f9f8a55b8c" dmcf-pid="q4S3OpnbWD" dmcf-ptype="general">[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p>
          <p contents-hash="f8285fb1cf4c14289a4410950476c85542c122266b7e33649e5eb9decc432933" dmcf-pid="B8v0IULKWE" dmcf-ptype="general">[전화] 02-398-8585 </p>
          <p contents-hash="f0a6c686a290d91d3045290c3d1bba47753ce6ea5e7f9b0acecef9d6075baa07" dmcf-pid="b6TpCuo9Sk" dmcf-ptype="general">[메일] social@ytn.co.kr</p>
          <p contents-hash="d37a8ac57510cdb9e7e0a3411b5868010900d5fb740e5908c8e6e3c6cecc236a" dmcf-pid="KPyUh7g2Tc" dmcf-ptype="general">[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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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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