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토) 오전 9시 신안산대학교 무도실습장에서 ‘2025 특공무술 지도자 세미나’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신안산대학교 제공

‘2025 특공무술 지도자 세미나’는 전통특공무술지도자연합회가 주관하고, 대한특공무술협회, 대한특공무술총연합회, 한국특공무술협회 세개 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여 전국에서 모인 특공무술 지도자 5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세미나는 총 3부로 구성되어 ▲1부에서는 특전사 특공무술의 핵심 기술 교류가 ▲2부에서는 복싱 전 동양챔피언 유승호 챔피언이 초청 강사로 나서 복싱 실전 기술 세미나를 진행했다. ▲3부에서는 ‘특공무술 발전방안’을 주제로 자유 토론이 이어져, 지도자 간 소통과 향후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지난 5일(토) 오전 9시 신안산대학교 무도실습장에서 ‘2025 특공무술 지도자 세미나’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신안산대학교 제공

이번 세미나는 지난 2023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연합 행사로 대한특공무술협회 장은석 전무이사, 허진석 총사, 대한특공무술총연합회 탁주영 총사, 한국특공무술협회 홍정표 사무총장 등이 함께 협력해 준비했다.

행사 주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도자 협력과 기술 교류를 통해 특공무술의 위상을 높이고, 실전 무술로의 정체성을 더욱 확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권영준 기자 young0708@sportsworld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