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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노엘, 父 장제원 발인 후 근황 "비통한 시간..내 실수 깊이 반성" [스타이슈]

온카뱅크관리자

2025-04-07 19:2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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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MlFEhbYTp">
          <div contents-hash="881617a6d3b75f41fdd65adde2be58892831613d85f29f51fbf689866380c45b" dmcf-pid="GRS3DlKGh0" dmcf-ptype="general">
           [스타뉴스 | 허지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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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노엘 SN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4/07/starnews/20250407192928123ifud.jpg" data-org-width="560" dmcf-mid="Qce9v5MUh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07/starnews/20250407192928123ifud.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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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노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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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래퍼 노엘(본명 장용준)이 아버지인 고(故) 장제원 전 국민의힘 의원의 발인 후 심경을 밝혔다.
          </div>
          <p contents-hash="9de6fa982bf5383cf3023d924900377fcd7945972976d5d24bff1476a119f18c" dmcf-pid="Zszx57g2lt" dmcf-ptype="general">노엘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버지를 삼일 동안 정성껏 모셔 드리고 왔다. 발인 날 유독 날씨가 말고 따뜻해서 기뻐해야 할지, 가슴 아파해야 할지 아직까지도 슬픔이라는 감정이 피부에 와닿지 않는 듯하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9996d09766eeb178993a57c678f27df0734c0af8d850df136feb8f2223e88fc1" dmcf-pid="5OqM1zaVS1" dmcf-ptype="general">이어 "어안이 벙벙해서인지, 머지않아 아버지 생신인데 함께 식사 한 번도 못 하고 보내드린 서러움 때문인지, 인생의 중대한 기로에 서 계실 때마다 아버지께 걸림돌로만 느껴졌던 자신에 대한 죄책감 때문인지 혹은 다시 제대로 살아보겠다고 마음먹은 아들이 결국 성공해서 순수하고 행복하게 웃는 모습을 한 번도 보여드리지 못한 탓인지 마음이 참 복잡하고 미묘하다"고 전했다.</p>
          <div contents-hash="e62bf39fbc3f7d45e5ba2f63effdfa50b5595c4cbce6388de8d3d5ee3f7624bf" dmcf-pid="1IBRtqNfC5" dmcf-ptype="general">
           그는 "그럼에도 한 가지 가르침에 대해서는 죄송스러우면서도 감사한 마음이 든다"라며 "어머니를 위해서라도 더욱 정신을 바짝 차리고, 방심하지 말고, 선한 덕을 쌓으며 살아가라는 말씀을 전해주시는 것 같았다. 아버지를 안치해 드린 뒤에야 비로소 영정 속 환한 미소를 마주 보며, 밝게는 아니더라도 씁쓸한 웃음으로나마 아버지를 떠나보낼 수 있었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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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cde5ef46a40058f15c13c577dac4c4f4113789652767878725e7019601d5753" dmcf-pid="tCbeFBj4S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부산=뉴스1) 윤일지 기자 = 래퍼 노엘(본명 장용준)이 2일 부산 해운대백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아버지 고(故) 장제원 전 국민의힘 의원의 빈소를 지키고 있다. 2025.4.2/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부산=뉴스1) 윤일지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4/07/starnews/20250407192929625gcoh.jpg" data-org-width="1200" dmcf-mid="xi9FEhbYh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07/starnews/20250407192929625gco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부산=뉴스1) 윤일지 기자 = 래퍼 노엘(본명 장용준)이 2일 부산 해운대백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아버지 고(故) 장제원 전 국민의힘 의원의 빈소를 지키고 있다. 2025.4.2/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부산=뉴스1) 윤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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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e8bf009e430bbd9e4800fc245f754b8f9741bf02e53c6656a978db8367081f5" dmcf-pid="FhKd3bA8S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부산=뉴스1) 윤일지 기자 = 4일 오전 부산 해운대백병원 장례식장에서 고(故) 장제원 전 국민의힘 의원의 발인이 엄수되고 있다.  2025.4.4/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부산=뉴스1) 윤일지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4/07/starnews/20250407192931135pfvf.jpg" data-org-width="1200" dmcf-mid="yu4o7fwMh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07/starnews/20250407192931135pfv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부산=뉴스1) 윤일지 기자 = 4일 오전 부산 해운대백병원 장례식장에서 고(故) 장제원 전 국민의힘 의원의 발인이 엄수되고 있다. 2025.4.4/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부산=뉴스1) 윤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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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f7e669afcd60a7d14a91275bef3eb3701255238957c653c95e29d9943a143bc2" dmcf-pid="3l9J0Kc6SH" dmcf-ptype="general">
           그러면서 "삼일 동안 제 곁을 지켜주며 저보다도 더 슬퍼하며 눈물 흘려줬던 많은 친구, 또 어머니를 잘 지키라고 하시며 여리신 어머니를 안아주시던 지역 주민분들, 마지막으로 미숙한 상주인 저를 정성껏 보살펴주신 외가 식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div>
          <p contents-hash="63906059ecadfc66be604ff8d616ff78e3093267831e4f7b8d49fdba0bc50f0a" dmcf-pid="0O04Y3JqvG" dmcf-ptype="general">노엘은 세상을 떠난 아버지를 회상하며 "이제는 하관할 때 마주했던 싸늘한 모습보다는, 인자한 미소를 짓고 계신 영정 속 모습과 제 기억과 추억 속에 남아 있는 아버지의 모습을 간직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털어놨다.</p>
          <div contents-hash="3c198b4640fd2a9225e88ce11d4e1e19582534c1b8aebc817fc3f4d58fd2a809" dmcf-pid="pIp8G0iBlY" dmcf-ptype="general">
           또한 아버지를 향해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이제는 고민이 생기시면 옆에 계신 할아버지께 말씀도 나누시고, 모든 것을 짊어지고 사시며 여린 마음을 감추지 마시고 부디 편히 쉬십시오. 정말 감사했다.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을 만큼 사랑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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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d463deba279788b4af11e14f1875fd2c22eef9752dbec7e19206cfd870d9d70" dmcf-pid="UCU6Hpnbv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음주 교통사고를 내고 운전자를 바꿔치기한 혐의로 기소된 가수 노엘(본명 장용준)이 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지법에서 진행된 2차 공판에 참석하기 위해 청사로 들어서고 있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4/07/starnews/20250407192932545xqyq.jpg" data-org-width="1200" dmcf-mid="WuQjbPOJC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07/starnews/20250407192932545xqyq.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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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주 교통사고를 내고 운전자를 바꿔치기한 혐의로 기소된 가수 노엘(본명 장용준)이 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지법에서 진행된 2차 공판에 참석하기 위해 청사로 들어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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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c66be2e416d4c6437b718d845d3c6d0b441139caa3cd151b96ef8d340ab07a98" dmcf-pid="uhuPXULKCy" dmcf-ptype="general">
           끝으로 노엘은 "너무나 두렵고 막막하고 우울하고 비통한 시간이었다"라며 "하지만 되돌아보니 제가 살아오며 참 많은 실수를 저질렀고 그에 대해 깊이 반성하며 앞으로는 베풀 줄 알고, 소중한 사람들을 챙길 줄 아는 책임감 있는 사람, 가장으로서도 한 사람의 어른으로서도 더욱 굳건히 살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되리라 믿는다, 앞으로는 더욱 치열하게 살아가겠다"고 다짐했다.
          </div>
          <p contents-hash="92124b3ae35269b16053ff09bcdb91a979ded225c6d724cc1fc7cd374b2dbc10" dmcf-pid="7l7QZuo9CT" dmcf-ptype="general">한편 장 전 의원이 지난 3월 31일 오후 11시 45분쯤 서울 강동구 한 오피스텔에서 유서와 함께 숨진 채 발견됐다. 고인은 최근 2015년 부산 모 대학 부총장 재직 시절 비서를 성폭행한 혐의가 불거졌다. </p>
          <p contents-hash="a9c39e72bbada2e5b578f1491c58a69b154c2046ba6e3154dc67902c95c641a4" dmcf-pid="zSzx57g2Sv" dmcf-ptype="general">장 전 의원은 "반드시 진실을 밝히겠다"며 의혹을 부인했지만, 국민의힘을 탈당했다. 이후 그를 경찰에 고소한 피해자 측은 입증에 나서며 4월 1일 기자회견을 개최를 알렸다. 그러나 장제원이 사망하면서 기자회견을 취소했다. </p>
          <p contents-hash="27d00d5c7ae3d3a5a9f3231940ff2e75b91a44130b9990d72aee9a754cdb2e72" dmcf-pid="qvqM1zaVWS" dmcf-ptype="general">허지형 기자 geeh20@mtstar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뉴스 &amp;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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