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지옥4' 출연자 이시안이 악플 피해를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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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이시안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최종시안'에 구독자 10만 명 달성을 기념해 구독자들의 각종 질문에 답하는 Q&A 영상을 공개했다.

이시안은 그 중 '악플을 어떻게 극복했냐' 묻는 질문에 답하기도. 그는 "'솔로지옥4' 침대신 이후로 욕을 정말 많이 먹었다. 7-8화 정도였다. 인스타그램 보면 댓글이 엄청 많이 달렸다. 빨간 깃발 이모티콘은 기본이고 토 하는 이모티콘부터 많이 달렸다"고 떠올렸다.

이어 "처음엔 '이게 뭐지?' 싶으면서 나도 사람인지라 상처는 받았다. 그런데 아무래도 이모티콘이다보니, 웃긴 것도 있고 타격이 없기도 했다"면서도 "진지하게 '시안 씨 그렇게 하면 안된다'고 댓글을 달아주신 분들에게 오히려 더 상처를 받기도 했다"고 털어놓았다.

그러면서 "자고 일어나니 금방 까먹기도 했고, 마음이 안 좋긴 했다. 그래도 괜찮았다. 각자 갖고 있는 생각은 다르니까. 오히려 그런 무작위한 악플들은 사실 별로 신경을 안 쓴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시안은 '솔로지옥4'에 함께 출연한 UDT 출신 육준서와 최종 커플로 맺어졌다. 육준서와의 천국도 한 침대 동침 장면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iMBC연예 백승훈 | 사진출처 이시안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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