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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대성이 태양의 안목을 믿었다.
6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동엽신도 탐내는 흥 DNA의 가수 대성이 스페셜 MC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오는 4월 8일 솔로 가수로서 데뷔를 앞둔 대성이 "한국에서 솔로 앨범을 내는 게 처음이다. 트로트의 신남을 가져와서 다 같이 뛰어놀 수 있는 곡이다"라며 자신의 신곡을 소개했다. 이에 모벤져스는 대성할 것 같다며 덕담을 건넸다.
MC들은 이날 마흔 전에 결혼이 목표라고 밝힌 대성에게 한 날 한 시에 지드래곤과 태양이 동시에 소개팅을 주선하면 어느 쪽에 가겠는지 물었다.
이에 대성은 긴 고민 끝에 기혼자인 태양을 택하겠다고 했다. 이어 그는 "결혼을 하면 세상을 보는 눈이 달라졌을 거라고 생각한다"라며 태양의 안목을 믿었다. 이를 보던 모벤져스도 대성의 생각에 공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대성은 닮은 꼴인 김종국, 케이윌 보다 자신의 외모가 낫다고 솔직하게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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