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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방송인 김나영이 과식으로 한의원을 찾았다.
6일 김나영 유튜브 채널 '김나영의 노필터TV'에는 '날이 좋아서 그냥 걷고 먹었어 연희동'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에서 이른 아침부터 연희동을 찾은 김나영은 빵, 김밥, 호두과자 등을 흡입했다. 이어 중식당을 찾아 점심식사까지 하는 모습. 이후 체기가 온 김나영은 "약간 좀 소화 안 된 사람 같은데"라는 제작진의 말에 "한의원 들러서 소화 잘 되는 혈 뚫어달라고 할까? 배가 너무 불러가지고. 내가 요즘 소화가 좀 안 되긴 한다. 그래서 한의원을 가려고 했다. 마침"이라며 한의원으로 향했다.
한의원을 찾은 김나영은 침 치료를 받았다. 그러면서도 "이렇게 동네를 다니다가 한의원 투어하는 걸 좋아한다. 새로운 한의원에 가서, 새로운 선생님 만나서 이야기 듣는 걸 좋아한다"고 말한 뒤 "또 걸어야지. 몸이 많이 풀렸으니까 또 걸으러 나가겠다"고 길을 나섰다.
다시 연희동 구경에 나선 그는 커피, 디저트 등을 먹으며 시간을 보냈다. 그러나 과식으로 치료를 받은 만큼 과일 산도는 먹지 않고 포장했다.
그는 "지금은 못 먹을 거 같아서 싸왔다. 집에 가서 먹으려고. 지금 먹으면 사람도 아니다"라고 말했고, 제작진은 "아까 한의사 선생님이 과식하지 말라고.."라며 설명을 더했다.
사진 = '노필터TV'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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