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현식 기자] 보이그룹 BAE173이 팬들의 ‘도시락 응원’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BAE173은 6일 소속사 포켓돌스튜디오를 통해 팬들에게 받은 도시락을 들고 찍은 인증 사진을 공개했다. 이들은 “도시락만으로도 힘이 난다”며 팬들의 정성에 대한 감동을 표했다.

BAE173은 일본에서 팬 콘서트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이들은 5일 오사카에서 일정의 포문을 열었으며, 오는 9일과 12일 각각 나고야와 도쿄에서 팬 콘서트를 이어간다.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그램인 JTBC ‘프로젝트7’과 아이치이(iQIYI) ‘스타라이트 보이즈’ 출연 이후 처음으로 진행하는 일본 공연이다.

포켓돌스튜디오는 “첫 공연인 오사카 팬 콘서트가 빠르게 매진돼 BAE173의 일본 내 성장세를 실감케 했다. 팬들은 BAE173을 향한 열띤 환호를 보냈고, 멤버들은 일본어 멘트와 무대로 기대에 화답했다”고 전했다.

김현식 (ssi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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