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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임혜영 기자] 랄랄이 이명화 캐릭터 성공 후 고충을 드러냈다.
5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이하 아형)에는 개그우먼 조혜련, 크리에이터 풍자와 랄랄, 모델 박제니가 출연했다.
랄랄은 “초등학교 때부터 완전 인싸였다. 쉬는 시간마다 거의 전교생 아이들이 다 모였다. 성대모사를 1교시부터 6교시까지 다했다. 선생님 흉내를 냈다”라고 말했다.
랄랄은 곧바로 일본어 선생님, 수학 선생님 성대모사를 시작했고, 출연진 모두 랄랄의 기막힌 포인트에 웃음을 참지 못했다.
랄랄은 “엄청 친근한 이미지가 크다. 요즘에는 (부캐릭터) 이명화를 해서 유튜브에 40, 50대가 점령을 했다. 강원도 목욕탕에 화장도 지우고 다 벗고 갔다. 아줌마가 알아보더라. 너무 민망한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를 듣던 조혜련은 “나도 대중목욕탕을 좋아한다. 수건으로 얼굴을 가린다. 그러고 갔는데 ‘조혜련 씨 몸을 가리세요’ 하더라. 몸이 조혜련이라고”라고 말해 웃음바다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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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JTBC '아는 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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