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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종합] 이경규X유재석, 어린이보호구역 오토바이 양심인에 감격 “TV로 볼땐 몰랐는데 순식간” (‘놀뭐’)

온카뱅크관리자

2025-04-05 19: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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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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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8ed5f74c6860a153916a987c3d9aeebc098c546145c5cd270b2f0456d61f925" dmcf-pid="YcxyWA1mG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놀면 뭐하니’. 사진 I MBC"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4/05/startoday/20250405195707198orif.jpg" data-org-width="500" dmcf-mid="Zus92XQ0X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05/startoday/20250405195707198orif.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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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놀면 뭐하니’. 사진 I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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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놀뭐’ 멤버들이 오토바이 양심인을 발견하고 감격했다.
          </div>
          <p contents-hash="f953ac1e416c318be9a6f26c657a66eec0ed4db831714a024ee373ce28319048" dmcf-pid="HERYGkFOYm" dmcf-ptype="general">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연출 김진용 장우성 장효종 왕종석, 작가 최혜정)는 ‘돌아온 &lt;이경규가 간다&gt;2’로 꾸며졌다.</p>
          <p contents-hash="b9468671cd1eb729b8af9b29063b9c4c67edd0031fb894f0651e4cb64600d2f6" dmcf-pid="XDeGHE3IZr" dmcf-ptype="general">이날 방송에서 제작진은 “지난번에 ‘이경규가 간다’를 했는데 시청자분들이 앵콜 요청했어요”라며 게스트 이경규를 초빙했다. 이경규는 지난 방송에 대한 반응이 좋았다는 유재석의 말에 “그만큼 사회가 삭막했다는 거예요”라며 감격했다.</p>
          <p contents-hash="23ff3300eecd328837fe32ea2f704d298ead57c4a5f67606dc6ecbc16cac5ed2" dmcf-pid="ZwdHXD0CGw" dmcf-ptype="general">유재석은 “예전에는 ‘양심 냉장고’처럼 공익적인 프로그램이 많았는데 자취를 감춘 지 오래됐어요”라고 했다. 이경규가 이에 대해 답하던 중 주우재는 “그런데요”라며 말을 끊었고 이경규가 불쾌함을 표하자 주우재는 “인생이란 완벽한 농담 아닙니까?”라며 이경규의 자서전 제목을 언급해 다시 한번 분위기를 화목하게 만들었다.</p>
          <p contents-hash="9f2b5141e40a27cec7944d7c202f0773bc8909e331fb9d854d8858ae0fa27214" dmcf-pid="5rJXZwph5D" dmcf-ptype="general">이를 들던 이이경은 주우재에게 막말하는 이경규를 보더니 “형님이 저한테만 유일하게 센소리를 안 하세요”라며 궁금해했다. 이에 유재석은 “내가 보기엔 형님이 너를 좀 부담스러워하시는 것 같아”라며 웃었다. 이경규는 “넌 좀 그래... 갑자기 확! 할 것 같아. 무는 개랑 안 무는 개가 있어. 하하는 안 무는 개야. 너는 물 것 같아”라며 솔직하게 그 이유를 밝혔다.</p>
          <p contents-hash="25c9482996827b6600fa1168d5662d37e5537ff0482e20bf894e3287c54f67bb" dmcf-pid="1miZ5rUlYE" dmcf-ptype="general">유재석은 “우리가 갔던 곳에서 시민분들이 양심을 지키고 계시는지 저는 궁금해요. 전 국민이 우리 방송을 보는 건 아니잖아요”라고 했다. 이경규는 “가장 먼저 도로 위 양심, 두 번째는 산속에 양심이 있어요. 산에서 쓰레기를 줍는 분들은 우리 동생들이 가고 도로는 우리가 가요”라며 팀을 나눴다.</p>
          <p contents-hash="f831786b702d393c5ce8ba3674384a483f7f13172437b437712e011aad157ba6" dmcf-pid="tsn51muStk" dmcf-ptype="general">이경규가 “재석이랑 나는 같이 가는 거지”라고 하자 지난번 함께 했던 하하는 “저 버리시는 거 아니잖아요. 형님? 서운합니다~”라며 이경규를 붙잡았다. 그러나 이경규는 그를 밀쳐내며 “그게 아니고 우재가 방송 블랙리스트에 올랐잖아. 그런데 나랑 같이 방송 한번 함께하면 블랙리스트 해제야”라며 주우재의 블랙리스트 해제를 알렸다.</p>
          <p contents-hash="e7ff4d3aa7c9c86922639a6780ab671cccb62660568ed7e8bb6bd4af91eb026d" dmcf-pid="FYDqBW415c" dmcf-ptype="general">이에 하하는 “우재가... 날 제친 거예요?”라며 믿지 못하기도.</p>
          <p contents-hash="4675650e9e99f431d49e3257de005821183906639414fd33d51555c448a74144" dmcf-pid="3GwBbY8tZA" dmcf-ptype="general">이후 유재석은 이경규, 하하, 교통법률전문가와 함께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정지선을 지키는 시민이 있는지 상황을 지켜봤다. 전문가는 “오늘 대상자는 오토바이입니다. 법 준수율은 오토바이가 더 낮습니다. 신호 위반해도 과속해도 카메라에 찍히지 않습니다. 번호판을 찍을 수 없는데 저희가 연구해서 작년부터 가능해졌습니다”라며 대상자를 알렸다.</p>
          <p contents-hash="47b137d14c151ef7a7fadb64c4ab52040f32bda8e9c427d16825361749c00b9d" dmcf-pid="0HrbKG6FHj" dmcf-ptype="general">멤버들은 직접 영상을 지켜봤지만 오토바이가 정차하지 않아 결국 이경규가 시민으로 직접 출동하기도. 주우재가 “오토바이 운전자를 왜 째려보냐”고 묻자 이경규는 “아니 그게 아니고... 좀 서라고”라며 민망한 듯이 웃었다. 이경규는 “차가 너무 많아. 위험하다는 걸 내가 느꼈어”라며 사태의 심각성을 알렸다.</p>
          <p contents-hash="126865916ee4c256d8ce6d522022288955fa4b69e833ecdea5b67eb38d538f1a" dmcf-pid="pXmK9HP3XN" dmcf-ptype="general">역주행, 주행 중 휴대전화 사용하는 운전자까지 나오자 유재석은 “제가 보기에 오늘은 나오기 힘들 것 같아요”라며 난색을 보이기도. 관찰 2시간이 지나도 양심인이 안 나오자 이경규는 “지난번에는 하하랑 같이했단 말이에요? 그런데 이번에 안 나오면 사람이 잘못 된거예요”라며 주우재 탓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8ec1ed74d65f35b161d6f5de6414cf39bf2dfecbecca783d9f7588de6f23cf89" dmcf-pid="UZs92XQ0Ga" dmcf-ptype="general">자동차까지 역주행하는 것을 보자 유재석은 “오늘 나와야 한 대예요”라며 한탄했다. 그러나 두 대 연속 정차선에서 정지하는 차량이 보이면서 멤버들에게 희망을 다시 주기도 했다.</p>
          <p contents-hash="1cea8a27442591f79ee5a9186adcc62e303fdffa718f8cb524ecc8db3338210e" dmcf-pid="u5O2VZxpXg" dmcf-ptype="general">이때 조금 전 등장했던 화물차가 정차선 앞에서 다시 한번 정차하자 주우재는 “저분은 진짜 얘기 좀 나눠보고 싶은데요”라며 감격했다. 이에 이경규가 “그러면 자동차는 어때요? 오토바이도 하고 자동차도 하는 거예요”라고 제안하자 주우재는 “제가 보기엔 난도를 좀 낮춰야 할 것 같은데”라며 깐족거렸다. 이경규는 “네가 난도를 낮추자고 할 레벨이 아니야. 지금은 횡단보도가 문제가 아니라 얘 인간 만드는 게 문제야”라며 웃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60efc9e9b2cc9d6a5ddde92bb0723b724d5259a081ad7a62c946e7b4a3d4834" dmcf-pid="71IVf5MUY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놀면 뭐하니’. 사진 I MBC"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4/05/startoday/20250405195710736ztic.jpg" data-org-width="500" dmcf-mid="yl4hloGkX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05/startoday/20250405195710736zti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놀면 뭐하니’. 사진 I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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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6dd1357b4f2e05f4d78e77e1970aafc7d67740585533337c34da098f69aaead6" dmcf-pid="ztCf41Ru5L" dmcf-ptype="general">
           관찰 3시간 경과, 이경규는 “이게 방송이 언제 나갑니까? 혹시 양심인이 없는 채로 끝나면 저희 없이 계속 찍는 거예요. 성공하면 그때 저희가 중계하는 거죠. 나는 생업도 있으니까”라며 퇴근을 갈구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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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3ef5b8439f1445ea1be62c224e68b653785a146402082d3e0e824c91decb0888" dmcf-pid="qFh48te7tn" dmcf-ptype="general">유재석과 주우재는 “잠시 화장실 좀 다녀오겠습니다”라며 볼일을 해결했다.</p>
          <p contents-hash="6c0005dc29b7ae4218c7e646084e3b2ef32af4ebe869a9a9ec224ccbfb1ff0f5" dmcf-pid="BwdHXD0C5i" dmcf-ptype="general">주우재가 다시 자리에 복귀하자 이경규는 “사실 방송은 전립선 싸움이에요. 방송 도중에 자리를 비우고 화장실에 가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이에요. 전립선이 그렇게 비실비실해서 주우재 씨? 재석이는 여기 계속 있었어”라며 주우재만 혼을 내 좌중을 폭소케 했다.</p>
          <p contents-hash="cf64d06128b5cf1c0dba32d91349a3b86e626ba72338646531fcb9489dd4f39f" dmcf-pid="brJXZwph1J" dmcf-ptype="general">모두가 포기하고 있던 가운데 멀리서 다가오던 오토바이 한 대가 정지선 앞에서 정차했고 이를 지켜보던 멤버들은 “잡아! 잡아!”라며 급하게 뛰어나갔다. 유재석은 “잠깐만요. 기사님!”이라며 오토바이 운전자를 불러고 배달 중이던 운전자는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었다. 주우재는 “이게 되게 순식간이다!”라며 감격했고 배달 간 운전자가 다시 돌아오기만을 기다리며 네 사람은 상황실로 복귀했다.</p>
          <p contents-hash="9341d7fe2c2daf5aa19c3f5dbc9c8a96927553a5305a05eaa18bb112e29af265" dmcf-pid="KmiZ5rUlHd" dmcf-ptype="general">주우재는 “TV 볼 땐 몰랐는데 이게 순식간이네요?”라며 신기해했다. 유재석은 “솔직히 저희 분위기가 실패라고 생각했는데”라며 감격했다.</p>
          <p contents-hash="a7c37b0ab610bc02c17cc4429d3cc0bc0d71d3c60eeaa34983016803699a5ab4" dmcf-pid="9sn51muSZe" dmcf-ptype="general">양심인이 입장, 운전자는 “배달업을 하고 있습니다. ‘양심 냉장고’가 예전에 했던 프로그램인 것만 알고 있어요”라며 어리둥절해했다. 유재석은 “이런 말씀 드려도 될지 모르겠지만 인상이 참 좋으시네요”라며 흐뭇해했다. 운전자는 “어린이 보호 구역은 적색 점멸등이 있으면 정지선에서 일시 정지 후에 통과하는 걸 알고 있어서요. 최근에 아이들 하굣길에서 사고가 나서 저라도 신호 잘 지키고 교통 법규를 잘 지켜서 안전한 사회가 됐으면 좋겠습니다”라며 양심을 지킨 이유를 밝혔다.</p>
          <p contents-hash="5f628c6a957fc2ec5018e30cdea5560aeb25b44315cec3ff333ef5db5bb45118" dmcf-pid="2OL1ts7vGR" dmcf-ptype="general">같은 시각 하하와 이이경, 박진주, 이미주는 산속의 양심인을 찾기 위해 용마산에 등장했다. 양심 지점에 있는 쓰레기를 어떤 양심인이 쓰레기를 줍는지 관찰, 등산인이 계속해서 지나치자 멤버들은 점점 지쳐갔다.</p>
          <p contents-hash="cb9cc1a6ec6036761e66c7067df3778989809f4a748eaf353a4b1b3e3a201048" dmcf-pid="VIotFOzTHM" dmcf-ptype="general">결국 양심인은 찾지 못한 채 관찰이 종료됐다.</p>
          <p contents-hash="c9da759b28b995404c327363c048371295a1ec7094ebe76d0029042a79382019" dmcf-pid="fCgF3Iqy1x" dmcf-ptype="general">MBC ‘놀면 뭐하니?’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된다.</p>
          <p contents-hash="3044bc2dcc7f97623004e3002d899d7b28fe63132b8bf4c3c26ac0daf95b2e49" dmcf-pid="4ha30CBW5Q" dmcf-ptype="general">[서예지 스타투데이 객원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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