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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빌리진킹컵에 나서는 한국 여자 테니스 대표팀. 사진 왼쪽부터 조윤정 감독, 김다빈, 정보영, 이은혜, 박소현, 백다연, 박소연 트레이너, 장광익 코치. (사진 = 대한테니스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 한국 여자 테니스 국가대표 팀이 국가대항전인 빌리진킹컵 지역 예선 대회 출전을 위해 인도로 출국했다.
조윤정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 테니스 대표팀은 8~12일 인도 푸네에서 열리는 2025 빌리진킹컵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예선 1그룹 대회에 출전한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 대만, 홍콩, 인도, 뉴질랜드, 태국이 출전하며 상위 2개국은 플레이오프 출전권을 확보한다. 3~4위 팀은 1그룹에 잔류하고, 5~6위 팀은 2그룹으로 강등된다.
한국은 2023년과 2024년에 이어 3년 연속 플레이오프 진출에 도전한다.
대표팀은 백다연(295위·NH농협은행), 박소현(301위·강원도청), 이은혜(385위·NH농협은행), 정보영(673위·안동시청), 김다빈(복식 848위·강원도청)으로 꾸려졌다.
장광익 코치와 박소연 트레이너가 대표팀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