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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모델 이현이가 냉장고의 충격적인 상태를 공개했다.
1일 '워킹맘 이현이' 채널에는 '여러분의 냉장고는 안녕하신가요? 충격적인 현이 집 냉장고 대공개'라는 영상이 공개됐다.
이현이는 "지난번은 옷장을 공개했으니 이번엔 냉장고를 공개하려 한다. 사실 냉장고는 미지의 영역임과 동시에 민감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 저도 냉장고에 뭐가 있는지 잘 모른다"라고 말했다.
이어 음료 및 간식 냉장고, 식료품 냉장고 2대를 소개했다. 냉장고를 열자마자 유통기한이 2년 이상 지난 치즈가 무더기로 나왔다. 3년 지난 버터도 발견됐다. 이현이는 버터 냄새를 맡아보더니 "신발장 냄새가 난다"라고 표현해 웃음을 안겼다.
곰팡이가 핀 치즈도 있었고 냉장고 내부에도 곰팡이가 있었다. 이를 발견한 스태프들은 "으으으으"라며 겅악했고 이현이는 "내 채널 혐오 채널 되는 거 아니야? 모자이크 해달라"라며 어쩔 줄 몰라했다. 유통기한이 2018년까지인 소스도 발견돼 다시금 경악하게 했다.
한편 이현이는 2012년 비연예인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두 아들을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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