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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폭싹' 문소리 “아이유 팬들이 내 캐스팅 환영해줘 다행”

온카뱅크관리자

2025-04-02 15: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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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56a3392fd052efa246cd19192d3f2ef9eb840ad0db81dce0a21f06bb40b4067" dmcf-pid="1830zHP30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문소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4/02/JTBC/20250402150509449yoiz.jpg" data-org-width="560" dmcf-mid="ZcaNEdvap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02/JTBC/20250402150509449yoiz.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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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문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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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의 배우 문소리가 가수 겸 배우 아이유와 동일인물을 연기한 소감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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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문소리는 2일 오전 서울 중구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열린 인터뷰에서 오애순의 젊은 시절과 중년 시절을 가수 아이유와 나눠 맡은 것에 대해 “한 인물을 연결해서 연기하면 뒤에 등장하는 사람이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다. 그런 부담감은 당연히 느꼈다”고 돌이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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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그는 “다만 아이유 씨 팬덤이 정말 크니까 혹시나 아이유에서 문소리로 넘어갈 때 팬들이 실망하면 어떡하나 걱정이 됐다”며 “정말 다행인 것은 캐스팅 기사가 나자마자 팬들이 좋아해줬다. 아이유도 그 소식을 직접 전해줬다. 그래서 첫 고비는 잘 넘겼다고 생각했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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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극중 딸 양금명 역으로 모녀 호흡을 맞추기도 한 아이유에 대해서는 “그만한 딸이 있나 싶다. 금명이(아이유)와 촬영하는 날이면 남편 양관식 역의 박해준 씨와 항상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면서 '아휴, 누구 딸이야', '정말 잘한다' 같은 말을 하곤 했다”며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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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실제 딸이 아이유의 팬이라는 문소리는 “아이유는 정말 야무지고, 똑 부러진다. 배우로서도, 가수로서도 잘 해나가는 모습이 대단하다. 아티스트라는 단어가 어울리는 사람”이라면서 “추석, 설날 같을 때 아이유가 보내준 고기를 온 가족이 둘러앉아 '아이유가 보내준 고기다'하며 맛있게 먹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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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문소리가 출연한 지난달 7일부터 28일까지 공개된 '폭싹 속았수다'는 제주에서 태어난 '요망진 반항아' 오애순(아이유/문소리)과 '팔불출 무쇠' 양관식(박보검/박해준)의 모험 가득한 일생을 사계절로 풀어냈다. 문소리는 어른이 된 애순 캐릭터를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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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유지혜 엔터뉴스팀 기자 yu.jihye1@hll.kr 
           <br> 사진=넷플릭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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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폭싹 속았수다' 문소리 “남편 장준환, 양관식처럼 한결같아” 전쟁 트라우마, 자식과 손자에게까지 유전된다 [유용하 기자의 사이언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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