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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24일 전국생활체육대축전부터 AI 중계KT스카이라이프와 대한체육회, 호각이 생활체육 인공지능(AI)중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왼쪽부터 전영생 호각 사장, 김나미 대한체육회 사무총장, 최영범 KT스카이라이프 사장. (KT스카이라이프 제공)
(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KT스카이라이프(053210)는 2일 대한체육회, 인공지능(AI) 스포츠 미디어 플랫폼 호각과 함께 '생활체육 AI 중계 및 생태계 조성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AI 기술을 활용해 대한체육회가 주최하는 다양한 생활체육 행사를 중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MOU를 통해 3사는 AI 기술을 활용한 생활체육, 지역 스포츠와 학교체육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 이달 24일 전남에서 열리는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의 AI 중계를 시작으로 대한체육회가 주관하는 주요 대회와 행사의 AI 중계 지원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향후 KT스카이라이프와 호각은 AI 기술로 촬영하는 경기 영상을 대한체육회 유튜브 채널과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플랫폼 호각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제공할 계획이다.
최영범 KT스카이라이프 사장은 "앞으로 AI 스포츠 중계 서비스를 생활체육과 전문체육 통합 중계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