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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탁구의 주천희가 인천에서 열린 월드테이블테니스(WTT) 대회 1회전을 가볍게 통과했습니다.
주천희는 오늘(1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WTT 챔피언스 인천 2025' 여자단식 32강에서 호주의 류양지를 게임 점수 3 대 0(11-6 11-3 11-9)으로 물리치고 16강에서 올랐습니다.
국제탁구연맹(ITTF) 세계랭킹 28위인 주천희는 중국의 천싱퉁(세계 4위)-독일 니나 미텔햄(세계 41위) 승자와 8강 진출을 다툽니다.
이번 대회에는 세계 정상급의 32명이 참가해 남녀 단식에서만 우승을 다툽니다.
세계 25위인 서효원은 1회전 상대인 주율링(마카오·37위)에게 3 대 1로 져 32강에서 탈락했습니다.
한편 여자 대표팀 에이스인 신유빈은 내일(2일) 미국의 릴리 장(세계 23위)과 단식 32강 첫 경기를 치릅니다.
지난주 챔피언스 첸나이에서 올해 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WTT 시리즈 남자 단식 우승을 차지했던 오준성은 모레(3일) 독일의 드미트리 오브차로프(세계 20위)와 16강 진출을 다툽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대한탁구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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