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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철, 이하성, 안현기… 중국·브라질 등 국제대회 참가충북개발공사 우슈쿵푸선수단 국가대표 선발전(개발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충북개발공사는 우슈쿵푸선수단 3명이 국가대표로 선발됐다고 31일 밝혔다.
산타 종목의 송기철(-75㎏)과 투로 종목의 이하성(장권 전능)·안현기(태극권 전능)가 보은군에서 열린 37회 회장배전국우슈선수권대회와 2025년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1위를 차지했다.
국가대표로 선발된 이들 선수 3명은 올해 중국과 브라질 등에서 열리는 국제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투로 종목의 고영우(남권 전능) 선수는 2위로 국가대표 상비군으로 선발됐다.
남자 일반부 경기에서는 산타 박성민(-80㎏)이 1위, 오윤성(-60㎏)이 3위로 입상했다.
이해수 감독은 "남은 국제대회와 전국체전에서도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