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어구 인장 선택 상자ㆍ코스튬ㆍ은동전 상자ㆍ촉매 조각 등 초호화 보상

넥슨 '마비노기 모바일(이하 마비노기M)'에는 퀘스트 목록에는 나오지 않는 히든 퀘스트가 여럿 존재한다. 특정 조건을 만료했을 때만 시작할 수 있고, 자동 이동 하나만 완료되는 오픈 퀘스트와는 다르게 과정도 복잡하다.

그 가운데 대모험의 시작, 이른바 '다그다의 무덤' 퀘스트가 있다. 완료 과정이 꽤 번거롭고 까다롭지만 보상이 엄청나다. 슬롯을 영구적으로 강화시켜주는 인장 선택 상자를 비롯해 코스튬, 은동전 상자 등 현재 수급처가 한정돼 있는 알찬 아이템으로 가득하다.

특히, 인장의 경우 필드보스 인장 교환 외에는 얻는 방법이 거의 없고, 주간 교환이라 모든 부위를 얻기까지 시간이 꽤 소요된다.  다른 건 몰라도 인장 상자를 위해서라도 절대 놓쳐서든 안 되는 꿀 같은 퀘스트다. 

① 다그다의 무덤 퀘스트 시작하기

- 다그다의 무덤 퀘스트는 알비 던전 게이트 앞에서 시작할 수 있다 

- 알비 던전 게이트 앞에 있는 책과 상호작용하면 된다 

다그다의 무덤은 히든 퀘스트인 만큼 퀘스트 알람에서 찾을 수 없다. 다그다의 무덤을 시작하기 위해서는 '티르코네일' 알비 던전 게이트 앞에 떨어져 있는 책과 상호작용을 해야 한다. 책 근처에 가서 클릭하면 된다. 

② 힌트1 : 전망대 주변 꽃밭 조사

- 전망대에 있는 꽃밭으로 가면 

- 상호작용이 가능한 꽃이 나온다 

책을 주운 뒤에 나오는 힌트를 따라 꽃밭을 조사한다. 힌트에서 명시하는 꽃밭의 위치는 전망대 앞에 있다. 맵을 눌러 전망대를 클릭하면 자동이동이 가능하다. 해당 위치로 이동하면 상호작용이 되는 꽃이 있고, 이를 클릭하면 된다.

③ 힌트2 : 트르코네일 학교 앞 논밭 조사

- 티르코네일 학교 앞에 있는 논밭으로 간다 

- 해당 위치에 상호작용한 꽃이 있다 

- 바로 앞에 냇가에서 물을 미리 퍼가는 걸 추천한다 

힌트에 체크된 포인트로 이동하면 상호작용이 가능한 꽃이 있다. 이 꽃에 물을 주면 다음 힌트가 열린다. 물을 주는 방법은 논밭 앞에 있는 냇가에서 '빈병' 2개에 물을 채우면 된다. 정면은 울타리로 막혀있으니 다리를 건너가야 한다. 

④ 힌트4 : 수상한 포탈 찾기

- 포탈은 꽃 바로 맞은편에 위치한 곳에 있다 

- 포탈은 파란색 이펙트로 빛나고 있어 쉽게 찾을 수 있다

꽃에 물을 주고 얻은 힌트 2개는 수상한 포탈과 관련이 있다. 하나는 포탈의 위치, 다른 하나는 포탈를 여는 방법이다. 포탈은 논밭 다리건너 맞은편에 있는 냇가에 있다. 힌트를 반대로 뒤집었을 떄 위치를 보고 따라가면 된다. 

⑤ 힌트5 : 수상한 포탈 열기

- ㄷ 자 모양을 그리며 가는게 포인트 

수상한 포탈은 상호작용만으로 열리지 않는다. 수상한 포탈은 힌트에 적어놓은 방식대로 접근해야 열린다. 상기의 방법에 대한 설명은 움짤로 대신한다. 
 

■ 다그다의 무덤 첫 번째 던전 공략 (4인 파티)

① 색깔 발판 맞추기 

- 동서남북의 색상을 외운다 

- 동시에 밟는게 포인트다 

중앙 석판의 문구를 보고 동, 서, 남, 북에 위치한 색깔 발판을 동시에 밟으면 되는 수수께끼다. '위로는 X'는 북쪽 발판, '아래로는 Y'가 남쪽이다. '동쪽에서는 Z', '서쪽에서는 N'이 각각 좌우 발판의 색을 뜻한다. 발판은 파티원이 동시에 밟아야 하고, 음성이나 채팅으로 카운트하면 보다 빠르게 맞출 수 있다.

② 기둥 문양 맞추기

- 파티원은 서로의 문구를 파티창에 공유한다 

파티원 네명이 각각 다른 공간으로 갈라져 서로의 기둥을 특정 문양으로 맞추는 수수께끼다. 석판에 "나는 기둥 속 X다. 반면~ Y는 기둥의 Z를 빛내 길을 밝히리라"라는 문구가 공통으로 적혀있다. 

파티원은 각자 석판에 적힌 글을 공유하고 그에 대응하는 기둥의 문양을 맞추면 된다. 가령, 상기 이미지에서 기자는 '양'이다. 파티원 중 하나가 "반면, 양은 기둥의 토끼를 빛내 길을 밝히리라"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기자는 양이니 기둥의 문양을 토끼로 바꾸면 된다.

③ 문양과 발판 맞추기 

- 발판의 순서는 상기 이미지대로 지정한다 

파티원 2명이 각각 나뉘어져 각 기둥의 문양과 그에 대응하는 발판의 위치를 맞추는 수수께끼다. 문양을 밟는 파티원 2명은 현재 제시된 문양의 종류를 말해준다.

기둥으로 간 파티원은 기둥의 '발판을 밟는 파티원'이 말해준 모습으로 바꾸고, 불이 들어온 발판의 위치를 말해야 한다. 상기 이미지에서는 토끼 기둥의 4번 발판이 빛이 나기 때문에 '발판을 밟는 파티원'에게 4번을 밟으라고 말해주면 된다. 

■ 다그다의 무덤 두 번째 던전 공략 (4인파티, 1파티 그대로가면 됨)

① 상하좌우 순서 외우기

- 순서를 외워서 그에 맞는 발판을 밟으면 된다 

NPC가 춤춘 방향을 외워 그에 맞는 발판을 밟으면 되는 수수꼐끼다. 파티원 모두 정답을 맞춰야 한다. 간단하지만 함정이 있으니 주의한다. 가령, "다시 오른쪽! 왼쪽 말고!" 등 얼핏보면 헷갈리는 문구가 나온다.

② 보스전 

- 보스 어그로 대상자가 잘 유인해주면 편하다 

보스가 총 2명 나오는데 공략 메카니즘은 동일하다. 맵 모서리에 '발리스타'가 하나씩 존재하고, 이를 사용해 보스를 무력화시켜야 딜이 들어가는 구조다. 보스의 스킬이 발리스타를 덮고 있는 덩쿨을 맞추면 덩쿨이 없어지는데, 이 때 발리스타를 조작해 보스를 맞추면 된다. 보스 어그로 대상자는 머리 위에 노란징이 찍히니 적절히 유도하자. 

■ 보상 

- 보상 라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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