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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습 프로그램과 대회 개최 지원31일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는 무예 보급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자료사진)/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충주=뉴스1) 윤원진 기자 =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는 무예 보급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국제무예센터는 강습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무예 단체 6곳에 단체별로 최대 1500만 원을 지원한다.
센터는 다음 달 11일 오후 6시까지 지원 사업 신청을 받는다. 국고보조금 통합관리시스템인 '나라도움'에서 신청하면 된다.
무예 대회 개최도 지원한다. 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지원을 신청하는 국내에서 열리는 무예 대회와 행사를 주최하는 단체다. 15개 대회에 대회당 최대 700만 원을 준다.
안전 요원과 강사·전문가 활용비, 행사 보험, 구급차 임차료, 대회 안전 관련 용역 비용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오는 15일까지 '문서24'에서 전자공문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번 공모사업은 동일·유사한 사업으로 보조금을 지원받거나 영리적 목적으로 판단되는 행사는 신청할 수 없다.
국제무예센터 관계자는 "이번 지원 사업으로 한국의 무예를 널리 알리고 활성화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국제무예센터는 대한민국 정부와 유네스코 간의 협정에 의해 설립된 국내 세 번째 카테고리2 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