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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엔믹스(NMIXX) 해원이 '커피 광인'으로 등극한 것에 대해 해명하고 나섰다.
해원은 30일 오후 엔믹스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노어바웃미2줓차 완'이라는 제목으로 '월간 오해원'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이야기를 이어가던 중 해원은 앞서 'mini핑계고' 출연 당시 밝힌 커피 섭취량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20일 공개된 'mini핑계고'에서 커피에 꽂혀있다고 밝힌 해원은 "하루에 한 서너잔씩 먹는다"고 한 유명 스틱커피를 언급하며 "한 컵에 한 8포를 넣어서 (마신다)"고 언급했다. 이에 유재석은 "그렇게 하루에 세 잔이면 24포"라고 경악했다.
해원은 라이브를 통해 "'mini핑계고'를 보시고 정말 많은 분들이 걱정을 많이 하시고, 주변 지인분들도 연락까지 왔다"면서 "'한 번에 8봉을 먹는다' 이런 건 가끔이다. 기본으로는 하루에 10포 정도만 먹는다"고 해명했다.
그는 "그래서 너무 걱정하실 필요 없다. 뉴스 기사에 막 '하루에 24봉씩 먹는다' 이렇게 나가가지고 죄송하다. 제가 많은 분들에게 걱정을 끼친 점 고멘(미안하다는 뜻의 일본어)"이라고 사과했다.
한편, 엔믹스는 지난 17일 미니 4집 'Fe3O4: FORWARD'로 컴백, 타이틀곡 'KNOW ABOUT ME'로 활동 중이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핑계고' 유튜브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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