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
배성재가 14살 연하 김다영 아나운서와 커플사진을 최초 공개했다.
3월 30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아나운서 배성재가 출연했다.
배성재는 5월의 새신랑이 됐다. 서장훈은 “14살 연하의 SBS 아나운서 김다영과 결혼발표를 했다. 공개 후에 아주 많은 데서 부러움에 찬 시선으로 도둑놈이라고”라며 부러움을 드러냈고 배성재는 “도둑놈이라고 하면 부드러운 표현이다. 대부분 방송에서 말할 수 없는 상욕을 하시더라”고 말했다.
서장훈은 “비밀연애를 했는데 커플사진을 최초로 공개한다고 한다”며 배성재와 김다영의 커플사진을 보고 “뒤에서 김다영 아나운서가 안고 있네. 서로 사랑하는 건 맞네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동엽도 “아유 착하네”라고 너스레를 떨며 “애칭이 있냐”고 질문했고 배성재는 “한동안 선배, 후배 느낌이다가. 민망해서. 아기라고 한다”고 답했다.
서장훈이 “언제 만나 거냐”고 묻자 배성재는 “제가 SBS 퇴사한 후에 이 친구가 입사했다. 친구가 원장인 아나운서 아카데미 수강생이었다. SBS를 나간 선배들에게 인사를 한 것 같다. 같이 근무한 적은 없다. 후배인데 밥을 사주겠다고 해서 보고. 그러다가 프로그램이나 이런 데서.. 그렇게 됐다”며 SBS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을 통해 인연이 깊어졌다고 밝혔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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