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캡처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김진웅 아나운서의 닮은꼴 주장에 엄지인 아나운서가 극대노했다.
3월 30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 299회에서는 엄지인이 김진웅 밀착 멘토링에 나섰다.
이날 엄지인은 '굿모닝 대한민국' MC를 맡은 김진웅 멘토링을 위해 따라나섰다.
메이크업을 받는 분장실도 쫓아간 엄지인은 김진웅이 "보여드릴 게 있다. 이제훈, 변우석, 추영우 씨 좀 닮았다는 소리를 들어서 메이크업 할 때도 화사한 느낌으로 (해달라)"고 선생님에게 요구하자 "셋을 다 닮았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누가 그러는데?"라며 분노했다.
스튜디오에서도 "추영우 쪽은 아닌데"라는 반응이 나온 가운데, 뻔뻔하게 "다들 그러신다"고 주장하는 김진웅을 엄지인은 "진웅아! 단정하게 해주세요"라고 단호하게 말렸다.
이후 김진웅은 개인 인터뷰에서 "스타일에 대한 배려와 존중이 있었으면 좋겠다. 저보다는 올드하지 않나"라고 속마음을 털어놓았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