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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캡처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방송인 박명수가 요리 안 하는 아내를 저격했다.
3월 30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 299회에서는 정지선이 직원, 남편과 함께 회식을 하러 갔다.
이날 직원, 남편과 된장전골을 먹으러 간 정지선은 남편에게 "내가 집에서 끓여준 맛 아니냐"고 물었다. 이에 남편이 "내가 집에서 된장찌개를 언제 먹어봤지?"라며 곰곰이 생각하자 정지선은 "10년 넘게 살았는데 한 번도 안 해줬겠냐"며 황당해했다. 신혼 때는 끓여줬었다고.
이때 박명수는 "와이프가 집에서 된장찌개를 끓여요?"라며 의아해했다. 박명수는 "희귀하기 때문에 방송에 방송에 나오는 거죠? 열녀문이 있는 것처럼 가문에 콩나듯 된장문이 있는 거죠?"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박명수는 지난 2008년 8세 연하의 의사 한수민 씨와 결혼해 슬하에 딸 민서 양을 두고 있다. 민서 양은 무용계 엘리트 코스라 불리는 명문 예술 중학교 예원학교에 재학 중이며, 지난해 선화예고 한국무용과 합격 소식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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