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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단독 콘서트가 기상 악화 문제로 이틀 연속 지연 시작한다.
30일 지드래곤 측은 '오늘(30일) 예정된 G-DRAGON 공연이 어제와 같은 안전상의 이유(기상 악화)로 30분 늦춰진 7시에 시작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관련 공지는 쿠팡플레이 측에서 오늘 오후 2시경 일괄 공지되었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드래곤 콘서트는 29일 공연도 기상 악화를 이유로 지연된 바 있다. 당초 오후 6시 30분 시작하려 했던 공연이 오후 7시로 변경됐다. 하지만 이후로도 사전 공지 없이 추가 지연이 계속됐고 결국 오후 7시 43분께야 본 공연이 시작됐다.
이와 관련해 지드래곤 측은 뒤늦게 “이 역시 안전상 이유를 위한 조처였다”고 해명한 뒤 사과했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사진=갤럭시코퍼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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