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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객 매너 아쉽다" 지적 쏟아져
지드래곤 콘서트 후 여기저기에 널브러져 있었단 쓰레기들. 매너가 아쉽단 지적이 나왔다.가/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가수 지드래곤 콘서트가 끝난 뒤 관람객들이 버리고 간 쓰레기에 비판이 쏟아졌다.
지드래곤 콘서트는 29일 경기 고양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렸다. '2025 월드투어 위버맨쉬'란 이름이었다. 8년만의 단독 콘서트이기도 했다.
이날 콘서트는 기상 악화로 73분 늦게 시작되기도 해, 관람객들이 불편을 겪었다.
공연이 끝난 뒤에도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사진이 올라왔다. 공연장 바닥에 종이상자, 비닐, 일회용컵 등 온갖 쓰레기들이 바닥에 굴러다니고 있던 것.
지드래곤 콘서트 후 여기저기에 널브러져 있었단 쓰레기들. 매너가 아쉽단 지적이 나왔다.가/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사진이 공개되자 "쓰레기를 챙겨 가지 않는 관람객 매너가 부족하다"며 비판이 쏟아졌다.
지드래곤은 이번 콘서트 수익금 3억원을 경북·경남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복구 기금으로 기부한다.
남형도 기자 hum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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