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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친구 캡처
재친구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가수 김재중이 과거 록에 빠져 몸무게 59kg이 나갔다고 고백했다.
최근 '재친구'에는 '친구 하려고 온 게 아니라 날 꼬시러 왔구나 너희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밴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의 정수, 오드, 주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주연은 로커의 조건에 대해 "장발과 마른 몸이다. 마른 몸도 특히 사시나무 같은 다리가 필요하다"고 생각을 밝혔다. 김재중 역시 "록에서 마른 거 중요하다. 형 록벽 걸렸을 때 59kg이었다"고 털어놨다.
정수는 "주연이는 더 말랐다"며 52kg이라고 폭로했다. 김재중이 "너 그러다 죽는다"고 걱정하자 주연은 "해명하겠다. 내가 뺀 게 아니라 살이 저절로 빠졌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김재중은 록병 당시를 회상하며 "록이 내 몸과 마음을 지배했다. 내가 벗고 다녔던 게 몸매 과시가 아니라 '록은 뒤집어 까야 한다'는 생각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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