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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A ‘최화정 김호영의 보고싶었어’ 캡처
ENA ‘최화정 김호영의 보고싶었어’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배우 송일국이 모친 김을동과 아내의 고부갈등이 생길 수 없는 이유를 밝혔다.
3월 29일 방송된 ENA '최화정 김호영의 보고싶었어'에는 송일국, 김승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송일국은 결혼 전 드라마 '왕꽃선녀님' 실제 모델인 무속인을 만났다며 "저를 보더니 결혼은 봄에 하라더라. 아내의 기운이 봄에 오르기 때문에 집안의 기운도 함께 상승한다고 했다. 진짜 거짓말처럼 아내가 가족이 되자마자 어머니가 그렇게 바라시던 국회의원 배지를 다셨다"고 털어놨다.
송일국은 "사실 저나 여동생은 어머니의 국회의원을 말렸다. 아내만 어머니의 새로운 도전이라며 적극 지지하더라. 어머니가 그 말을 듣고 끝까지 가신 것"이라며 "아내가 지방 발령 때문에 부산으로 갔는데 며느리 입장에선 어렵지 않나. 근데 부산에 있는 4년 내내 전화 한 통 없어도 문제가 없었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한편 송일국은 지난 2008년 5살 연하 판사 정승연 씨와 결혼해 2012년 세쌍둥이 아들 대한, 민국, 만세를 품에 안았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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