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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엄마를 부탁해’ 캡처
MBC ‘엄마를 부탁해’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배우 선우용여가 뇌경색 투병을 고백했다.
3월 30일 방송된 MBC '엄마를 부탁해'에는 선우용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선우용여는 지난 2014년 당뇨와 파킨슨병 투병 중이던 남편을 떠나보냈다. 남편 병간호와 고된 촬영 탓에 고혈압까지 생겼다는 선우용여는 "저는 약 먹는 걸 싫어했다. 남편을 보낸 후 건강이 금방 회복될 줄 알았다. 어느 날 신발을 신으려는데 망막 혈관이 갑자기 터졌다. 눈을 깜빡이니까 안 보이더라"고 털어놨다.
6개월 후 선우용여는 녹화 중 말이 안 나오는 현상을 겪었다. 선우용여는 "마침 촬영장에 의사 선생님이 계셨다. 손을 들어보라고 하는데 한쪽 팔이 툭 떨어졌다. 촬영 중단 후 응급실에 가서 뇌경색 진단을 받았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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