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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이다희 이광수/뉴스엔DB
tvN ‘놀라운 토요일’ 캡처
[뉴스엔 하지원 기자]
배우 이다희, 이광수가 '놀토'에서 진흙탕 싸움을 벌였다.
3월 29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에는 새 드라마 '이혼보험'의 배우 이동욱, 이주빈, 이광수, 이다희가 출연했다.
이날 받아쓰기는 마피아 받아쓰기로 진행됐다. 이광수는 어색한 리액션을 남발하다 마피아로 오해받았다. 특히 피오가 자신을 마피오로 지목해 몰아가자 이광수는 "야이씨! 가만히 앉아 있는데 왜, 또 시작이야"라며 급발진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유발했다.
이어 확실한 시민임을 강조하던 이다희가 의심을 받자 이광수는 "솔직히 다희 같다. 갑자기 다희 얘기하면 의심받을까 봐 얘기 안 했다"라고 했다. 이다희는 "너 못된 거 또 나오네. 너 나 건드리면 안 된다"라고 황당해했다.
이광수가 "둘 다 시민이어도 다음 마피아 잡는 데 유리하다"라고 하자 이다희는 "아니 뭐 이런 뻔뻔한 애가 다 있어. 보고 있는데 너무 가증스러워서 그렇다"며 독설을 날려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이광수와 이다희는 모두 선량한 시민임이 밝혀졌다. 이광수는 "나 진짜 아니였다, 피오 때문에 하루종일 즐기지를 못했다"며 스트레스를 호소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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