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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코요태 김종민이 결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가 공개됐다.
3월 29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340회에서는 이영자, 전현무가 미혼 배우 하정우, 박병은, 이동휘와 결혼을 주제로 이야기 나눴다.
이날 하정우, 박병은, 이동휘 세 사람이 언제 결혼하고 싶은지를 들은 전현무는 "종민이가 그 얘기를 하더라. 종민이가 원래 결혼을 안 하려고 했단다"라며 평생의 짝을 찾아 결혼식을 앞둔 김종민 얘기를 꺼냈다.
전현무에 의하면 김종민이 결혼 생각이 없었던 건 너무 혼자 사는 거에 익숙하고 모든 게 자유로워 너무 행복했기 때문이라고.
전현무는 "문득 그 생각이 들었단다. '이대로 살다가 죽겠는데'. 너무 편한 상태로만 같은 생활이 반복되고 '아무런 이벤트 없이 죽겠는데'라는 생각이 들었단다"며 "'그래서 결혼이라는 걸 해볼까' 하는데 그분이 나타났다더라"고 김종민의 운명적 러브스토리를 대신 전했다.
한편 1979년생 만 45세인 김종민은 오는 4월 20일 11세 연하 사업가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다. 유재석이 1부 사회를 맡고, 조세호와 문세윤이 2부 사회를 맡는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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