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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MG(로칼하이레코즈)

로칼하이레코즈(Localhigh Records)가 싱어송라이터 태인과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새로운 음악적 도약을 준비한다.

로칼하이레코즈는 29일 싱어송라이터 태인(TAE-IN)과 전속계약을 체결했음을 전했다. 이번 전속계약을 계기로 태인은 신곡 발매와 공연 활동을 더욱 활발히 이어나갈 예정이다.

아티스트 태인은 2016년 발표한 ‘내겐 너무 특별한 사람’으로 카카오뮤직 실시간 차트 1위를 기록하며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았다. 감성적인 멜로디와 섬세한 가사가 어우러진 그의 음악은 많은 리스너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했으며, 현재까지도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태인은 다양한 장르와의 협업으로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선보여왔다. 개그맨 출신 가수 나몰라패밀리와의 협업을 비롯해 다수의 프로젝트를 통해 새로운 음악적 시도를 이어왔으며, 포근한 사운드와 감각적인 프로듀싱 능력도 인정받고 있다.

로칼하이레코즈는 “태인의 독창적인 음악성과 대중적 감성을 높이 평가해 전속계약을 체결하게 됐다”라며 “태인의 음악적 방향성과 창작 활동을 전폭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태인이 앞으로 선보일 새로운 음악적 시도와 성장에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로칼하이레코즈와 함께하게 된 태인은 새 앨범 작업에 돌입했으며, 올 하반기 발매를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 태인의 합류로 다채로운 아티스트 라인업을 구축한 로칼하이레코즈는 국내 최다 인디 아티스트를 보유한 레이블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통해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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