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준서가 친구들과 차를 타고 이동하며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육준서가 자신의 중안부 길이를 확인하고 있다.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육준서의 닮은꼴로 모아이석상이 언급됐다.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유난히 긴 중안부로 관심을 받았던 육준서가 중안부 마사지를 선보이며 코믹한 모습을 공개했다.
29일 방영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 340회에서는 미술가 육준서가 출연해 음악 작가이자 친구인 매니저, 사진작가와 보내는 일상을 공개했다.
친구들은 육준서가 모는 트럭에서 육준서에게 짖궂은 질문들을 던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임영진 매니저는 "최근 댓글을 봤는데 육준서 별명이 늘어나고 있다. 중안부가 롱안부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인터넷 프로필에) 중안부 길이가 24cm였는데 얼마전에 다시 확인해보니까 40cm로 또 늘어나있었다"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육준서는 "중안부가 46cm면 그거 아니냐"라며 무언가를 떠올렸다. 그러자 임 매니저는 "이스터 섬에 계셨어야지"라며 모아이석상을 언급했다.
또 육준서는 중안부가 짧아지는 마사지를 알려주겠다며 얼굴이 망가지는 표정을 짓기도 했다.
이 모습을 보며 출연진들은 "육준서씨 너무 코믹해진 느낌"이라며 웃음을 참지 못했다.
육준서는 스튜디오에서도 중안부 마사지를 선보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때 유병재를 보며 육준서는 "네. 그렇게요"라고 말하며 같은 표정을 지었다는 듯이 반응했다.
하지만 유병재는 "나 아무것도 안했다. 너무하네"라고 답하며 웃음을 터뜨렸다.
김유진 기자 yourgeni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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