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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불후의 명곡’

KBS2 ‘불후의 명곡’

[뉴스엔 이슬기 기자]

대세 밴드 원위가 인기를 실감하고 있는 근황을 알렸다.

3월 29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연출 박민정 박형근 김성민 박영광)은 작곡가 겸 작사가 윤명선 특집 2탄으로 진행됐다.

이날 신동엽은 "이 분들은 '불후의 명곡' 덕분에 요즘 좀 안심 중이라고 해요. 첫 무대 마치고 돌아가면서 아 우리가 무대를 좀 그래도 잘 끝낸 것 같은데, 이 정도면 다들 또 골라주지 않을까? 했다더라. 그런데 또 왔다. 굉장히 짧은 기간 동안 세 번째 출연을 하게 됐다. '불후'의 가족 자리를 노리는 실력파 밴드 원위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스튜디오에서 이찬원은 "이렇게 짧은 기간에 3번을 연달아 나온 힘이 있나 싶을 정도로 계속해서 제작진들의 러브 폴을 받고 계신데, 이번 섭외도 예상 했나"라고 물었다.

그러자 원위 용훈은 "마이크 빼자마자 또 불러주실 거라 얘기 했다"고 해 웃음을 더했다.

이어 동명과 용훈은 "얼마 전에 같이 삼겹살을 먹으러 5명끼리 갔는데. 음악하시는 분들인가 보다 하셔서. 이모님 저희 이번 주 토요일에 '불후의 명곡' 나와요 라고 자랑했다"고 해 모두를 웃게 했다.

동명은 "아 이걸 좀 일찍 말했으면 된장찌개를 서비스로 주셨을까"라며 용훈의 말을 폭로하기도 했다.

한편 '불후의 명곡'은 여러 가수들이 다양한 장르의 명곡을 재해석해 부르는 프로그램이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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