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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지드래곤이 24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하얏트호텔에서 열린 워치&주얼리 브랜드 ‘제이콥앤코’ 코리아 부티크 그랜드 오픈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2.24/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고양=뉴스1) 고승아 기자 = 가수 지드래곤의 콘서트가 기상 악화로 지연 시작할 예정이다.
29일 공연 주관사 쿠팡플레이에 따르면 당초 이날 오후 6시 30분 경기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쿠팡플레이와 함께하는 지드래곤 2025 월드투어 [위버맨쉬] 인 코리아'는 30분 늦춰진 이날 오후 7시 시작한다.
쿠팡플레이 측은 "기상 악화로 인한 이날 공연 운영시간 변경 안내드린다"며 "관객 여러분의 안전과 원활한 공연 진행을 위해 너른 협조와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날 고양시에는 눈이 내리고 강풍이 부는 등 예기치 못한 기상 변화가 있었다. 이에 공연 시작 시각을 30분 늦추고, 사운드 체크와 관객 입장 시간 역시 다소 늦춰졌다.
이번 '위버맨쉬' 월드투어는 지난 2017년 6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7 월드투어 액트 III: M.O.T.T.E' 이후 무려 8년여 만이다. 이번 공연은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 양일 6만여 석이 완판됐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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