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해 1000만 원을 기부한 케이. 제공|A2Z 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러블리즈 출신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케이가 산불 피해자들을 돕기 위해 1000만 원을 기부했다. 케이는 이번 기부를 통해 산불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이들에게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고, 소방관들의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케이는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으신 모든 분들에게 위로를 전하고, 끝까지 화마와 싸우고 있는 소방관 여러분의 헌신에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후원의 취지를 밝혔다. 그녀는 더 이상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기를 기도하는 마음과 함께, 작지만 힘이 되고 싶다는 뜻으로 이번 후원에 참여했다고 전했다.
그는 또한 "더 많은 분들이 이번 아픔에 관심을 가지고 피해자들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는 단순히 금전적인 지원을 넘어, 사회적 연대와 공동체 의식을 강조하는 메시지로 해석된다.
케이는 산불 피해자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하며 "사랑하는 가족과 삶의 터전을 잃고 상심하신 모든 분들에게 다시 한 번 위로를 전하며, 빠른 시일 내에 평온한 일상을 되찾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이러한 발언은 그녀가 단순한 연예인을 넘어 사회적 책임을 다하려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번 후원은 희망브릿지를 통해 이루어졌으며, 이는 다양한 재난 상황에서 피해자를 돕기 위한 비영리 단체이다. 케이의 선행이 다른 사람들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케이는 과거 러블리즈 활동 당시부터 팬들과 소통하며 사랑받아온 아티스트이다. 그녀는 뮤지컬 무대에서도 활발히 활동하며 다양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이번 후원을 통해 그녀는 음악과 공연 외에도 사회적 이슈에 대한 관심과 행동으로 팬들과 대중에게 더욱 깊은 인상을 남겼다.
사회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케이와 같은 스타들의 선행은 큰 의미를 가진다. 그들은 자신의 영향력을 활용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는 팬들뿐만 아니라 일반 대중에게도 긍정적인 영감을 준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