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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스케이팅 이해인(고려대)과 김채연(경기일반)이 한국 여자 싱글에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출전권 2장을 선사했다.
이해인은 29일(한국시간) 미국 보스턴 TD가든에서 열린 202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세계선수권 여자 싱글에서 프리스케이팅 126.57점을 포함해 총점 194.36점으로 최종 9위로 대회를 마쳤다. 김채연은 총점 194.16점으로 10위를 기록했다.
이해인과 김채연의 성적에 따라 한국 여자 싱글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에 2명이 출전할 수 있게 됐다.
동계 올림픽 대표 선발전은 오는 12월께로 예정됐다.